• 최종편집 2024-05-16(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아산

실시간뉴스

실시간 아산 기사

  •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친환경 랜드마크로 탈바꿈 구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환경과학공원 주변을 친환경에너지단지 고도화 사업을 통한 시민 휴식 공간 제공과 친환경랜드마크 시설로 변화를 구상 중이다. 시에 따르면 2015년도 환경부 공모사업(50억원) 및 충청남도 공모사업(20억원)으로 친환경에너지 단지 조성 후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에너지를 활용해 인근 제지공장에 스팀(연간 27억원 세외수입), 전기생산(월 4000만원 전기요금 절감), 마을세탁기업 운영(연간 3억원 매출)과 축산분뇨 처리 과정의 바이오가스 전기생산(3억원, 1300가구 사용량), 도시가스공급(15억원, 5600가구 생산량)등 효율성과 환경 온난화 방지에 큰 효과를 보고 있으나 그동안 악취 발생 문제점과 관리주체가 없는 관계로 주변 지역을 활용한 견학, 체험 등 환경교육장과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해 아산시 대표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구상 중인 주 내용으로는 환경과학공원 내 공원시설물 개선, 자율셔틀 시범주행 실증사업 적용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확충하고, 소각장 전망대 및 식당에 대해 새로운 그래픽과 공기정화식물 식재 등 변화 모색과 함께 물환경센터 및 분뇨처리시설 주변의 악취 발생에 대한 시설개선과 바이오가스 발전시설 등 견학 프로그램 개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인근 지역 가스 공급 활용방안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한 종합적인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환경과학공원 주변에 다양한 연계사업을 검토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랜드마크 단지명품화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시켜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생활자원처리장 주변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친환경에너지단지 고도화 사업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환경과학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친환경에너지단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25
  • 아산시, 2021년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재정 분야의 우수한 행정 능력을 한 번 더 인정받았다. 평가는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3대 분야로 나눠 이뤄졌으며, 시는 예산 편성단계부터 전 부서가 예산의 비효율성을 방지하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재정계획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전국 지자체의 살림살이를 평가하는 지방재정분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부족한 점은 채우고 우수한 부분은 계속 유지관리해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누수 없는 재정이 이뤄지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25
  •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드디어 첫 삽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4일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시설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첫 삽을 뜬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는 ‘아산시 푸드플랜’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농업정책 중 하나다.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유통시설인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상 2층(연면적 2729㎡) 규모로 농업기술센터 인근 부지에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지역 생산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기업체, 대학 등 단체급식, 나아가 일반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아산시먹거리재단을 설립해 농업·농촌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중간 지원조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지역 중소농 500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자 교육을 해 어린이집 등 단체급식에 공급을 진행 중이며, 향후 2000농가가 참여하는 중소농 생산자 조직을 구성해 지역 내 공공 급식, 단체 급식, 소비자까지 지역농산물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소비 시장 확보를 위해 지역 내 단체 급식을 하는 기업·대학 등 50여 기관과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 바 있으며, 35만 시민이 참여하는 먹거리 시민 교육, 먹거리 공공성 강화, 먹거리강사단·홍보단 등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소비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그동안 300억원 수준이던 지역 내 소비 규모를 향후 1000억원 규모로 늘릴 계획이며, 지역 농산물 유통 통합마케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24
  • 아산시,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진행현황 홍보로 시민궁금증 해소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공공도서관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월천도서관, 음봉복합문화센터 3개소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공공도서관)는 현재 실시설계 단계로 2023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월천도서관은 계획설계단계로 2023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음봉복합문화센터(공공도서관) 조성사업은 현재 공사단계로 내년 상반기에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무 부서와 관계부서의 긴밀한 협조 속에 공공도서관 3개소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시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부지 내 홍보 현수막을 통해 현재 사업추진현황을 알리며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서관 건립에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봉복합문화센터(공공도서관),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공공도서관), 월천도서관 건립사업 추진과 진행현황 홍보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24
  • ‘2022 아산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건강스포츠교실’ 강사 공개 모집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2년 연 3기, 기수별 12주 동안 운영하는 정규강좌 90과목 및 건강스포츠교실 6과목의 강사 전원이다. 1차 서류 평가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문에 명시된 결격 사유가 없으며 ▲해당 분야 4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는 고등학교 졸업자 ▲해당 분야 2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는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 ▲해당 분야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는 자로 교육 법령 등에 의한 해당 분야 교원 자격 소지자 ▲해당 분야에서 연구 또는 근무경력(합산경력) 등이 5년 이상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로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전문가로 인정되는 사람이다. 접수는 기간 내에 지원자 본인이 지원서 및 필요 서류를 첨부해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최종학력 증명서, 경력 및 자격 증명서, 수상 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며 아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고문과 서류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강사 모집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팀(041-537-3906)으로 문의하거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ife.asan.go.kr/_ko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홍군 시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강사 모집에 전문적이고 유능한 강사들이 많이 지원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24
  • 아산시, 이정희 권익위 부위원장 초청 청렴 특강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3일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18일 공포돼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아산시청 전 직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은 시청 시민홀에서 대면 교육을 하고, 6급 이하 전 직원은 청내 방송을 통해 영상을 시청했다. 이날 이정희 부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과 연계해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배경과 의의를 설명하고,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신고 및 제출 의무 등 10개 행위 기준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법령의 주요 조문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을 전달하며 부정한 사익에 대해 공무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가 이해충돌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라며, 아산시 전 직원이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24
  • 아산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차단 방역태세 이상무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1월 이후 전국적으로 오리 등 가금 사육 농가 7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인근 철새도래지(곡교천)에서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AI 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축전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을 통한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30만 수 이상 가금 대규모 사육 농장 입구에 통제초소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철새 도래지에 출입 통제 안내판 및 현수막 설치와 농가 자율 방역 강화를 위해 관내 가금사육 85농가에 생석회 178ton 및 소독약품 3204kg, 방역복 6122벌을 공급했다. 시 보유 소독차량 2대와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 차량 2대를 동원하여 야생조류 도래지에도 집중 소독을 통한 AI차단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곡교천(고위험 지역)과 아산호, 삽교천(중위험 지역) 철새도래지와 가금 농가 주요 진입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전업규모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전화 예찰, 농장 일제소독 등 방역실태를 집중관리 하고 있다. 또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배양을 위하여 축수산과 초동방역 대응요원 가상 방역 훈련을 자체 실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가 겨울철 확산 우려에 따라 방역관리에 다시 한번 점검 조치해 축산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양완모 축수산과장은 “AI차단을 위해 가금 농장의 모든 출입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1단계 소독, 농가 진입 전 고압 세척소독기로 2단계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축산농가는 사육 가금에 대해 1일 예찰 중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축수산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차단방역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24
  • 아산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아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20일 충남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과 연계해 아동학대예방 홍보캠페인을 했다. 이날 신정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유형과 아동 학대 신고 방법, 올바른 아동 양육 방법 등에 대한 포스터를 전시하고 아동의 시선에서 아동 학대 현장을 바라볼 수 있는 VR 체험, 아동 학대 국민감시단 서약 등을 진행했다. 또 주요 도로변에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메시지도 송출했다. 아울러 17개 읍면동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우리마을 아동지킴이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아동학대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별 추진했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아동 부모와 일반 시민들의 인식이 중요한 만큼 계속해서 예방 홍보캠페인을 비롯해 일반 시민, 보호자, 신고의무자 대상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변에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가정이 있으면 112 또는 533-1391(아산시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 546-1391(충남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23
  • 아산시, ‘농어촌도로 탕정리도205호(매곡천) 도로정비공사’ 준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탕정면 주민숙원사업인 ‘농어촌도로 탕정리도205호 도로정비공사’를 완공했다. 시는 지난 5월 31일 개통한 농어촌도로 탕정리도205호(매곡천) 확포장공사(매곡교~신풍교)에 이어, 이번에는 호산빌딩 삼거리부터 만도대교 앞까지 연장 약 1.0km(B=6m)의 아스콘덧씌우기를 마무리했다. 탕정면 주민들은 수년간 일부 협소한 도로폭(3m)과 노후한 아스콘 포장 표층으로 인해 차량교행 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가 지속되며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에 노출됐으나, 이번 2차로 도로개통(6m) 및 아스콘덧씌우기 포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받게 됐다. 유경재 시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공약사항 추진과 장기간 지속된 주민숙원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23
  • 아산시, 전 직원 대상 법정 의무교육 학습 플랫폼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상황에 맞춘 온라인 학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 직원 필수교육으로 지정한 법정 의무교육과 핵심 국정과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시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는 2200여 명에 달하나 사회적 거리두기 교육훈련 운영 지침상 50명 이상 집합교육을 실시할 수 없어 대안을 고심하던 시는 일부 과정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의 이러닝 콘텐츠 공동 활용 신청을 통해 교육 동영상을 받아 활용하고, 일부 과정은 강사를 섭외해 강의 동영상을 별도 촬영·편집해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운영했다. 교육은 ▲4대 폭력 예방교육 ▲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의 이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긴급지원 신고 의무자 교육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 보안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통일 교육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 ▲적극행정의 이해 총 9개 과정으로 5개월간 진행했고, 전 직원의 98.5%가 이수했다. 이수엽 시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 긴급하게 여러 학습기관 회원 가입을 통한 사이버교육으로 법정 의무교육을 수강함에 따라 직원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올해는 사전 준비를 통해 학습 플랫폼을 운영해 교육의 질은 높이고 학습자의 편의는 증진하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23
  • 아산시, 2021년 도로 제설 준비 이상 무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동절기 폭설 및 도로결빙에 대비해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도로에 대한 제설장비 및 제설제 배치 등을 완료하고 도로제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용화동,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도고면 등 5개소에 제설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덤프트럭 15대와 굴삭기 5대, 염화칼슘 375톤, 소금 1838톤, 친환경제설제 405톤, 모래 100㎥를 분산해 전진배치했다. 또 주요 고갯길 및 고가도로에 모래주머니 6000포를 배치하고, 차량 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구역 9개소에는 원격으로 도로 제설이 가능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구축해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아울러 시 경계 지역인 천안시, 평택시, 공주시, 예산군과 협의해 제설 구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조치했으며, 유관기관인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와 협의를 통해 관내 국도 5개 노선에 덤프트럭 7대 및 관내 지방도 6개 노선에 덤프트럭 4대를 각각 배치 완료했다. 특히 시는 올해 첫눈을 앞두고 지난 22일 새벽 5시부터 완벽한 도로 제설을 위한 자체 훈련을 했다. 도로 제설 작업 예행연습을 위해 도로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제설용역업체를 105명을 대상으로 새벽 5시에 비상소집 훈련을 해 1시간 내 응소 여부를 확인하고, 제설차량 모의 주행을 통해 차량별로 부여된 제설노선 숙지 여부를 재확인했다. 기타 도로에 대해서는 17개 읍면동 및 자율방범대 자체 장비를 이용해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특히 읍면동 제설 구간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도로과 관계자는 “겨울철 대설 및 결빙에 대비한 완벽한 도로 제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로 제설 예행 훈련이 갑작스러운 강설 발생에 따른 즉각 출동 태세 확립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올겨울에도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23
  • 아산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긴급 대응’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0일 2021년 하반기에 처음으로 시행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긴밀한 대응에 나섰다. 시는 11월 20일 17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사항을 아산시 전 직원에게 SMS, 행정 게시판, 공문 등을 통해 즉시 전파했으며, 업무 매뉴얼에 따라 비상 연락망을 통한 상황전파, 미세먼지 저감 및 민간계층 보호 조치를 시행토록 했다. 또 시민들에게는 아산시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00여 개소에는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저감조치 발령상황과 대응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21일 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성능 대비 20% 감축 운영하고 노면 청소차는 평시 대비 20% 추가 운영했으며, 살수차 2대를 임차해 주요 도로에 긴급 투입했다. 특히 시는 올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기업 등 민간의 참여를 이끌고자 국가철도공단, 삼성디스플레이 등 14개 사업장과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강화된 대응조치 이행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20일 저감조치 발령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주요 도로 물청소 ▲터파기, 기초공사 등 공사 시간 조정·단축 ▲야외 작업 자제 등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강화된 대응조치를 시행토록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으로 겨울과 봄철 인체에 해로운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특히 영유아, 학생, 어르신 등 미세먼지 노출에 민감한 취약계층은 외출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22
  • 아산시, 2022년 본예산안 확정...‘1조2073억원’ 편성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해 1조900억원보다 1173억원(10.76%) 증가한 1조2073억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기준 일반회계는 1241억원(13.12%) 증가한 1조700억원, 특별회계는 68억원(△4.72%) 감소한 1373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규모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 상황 및 내수 경기 악화와 이에 따른 세수 감소가 있었던 올해 예산 상황에 비해 경제가 다시 회복세로 전환되고 세입 전망도 밝아졌기 때문이다. 또 내국세를 증액한 ‘2022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에 따라 내년도 지방교부세를 비롯한 국도비 보조금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시는 확장된 규모의 예산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폭 증액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재해·재난과 관련한 시민의 안전 보장, 아산시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3480억원(32.5%) ▲농림해양수산 분야 965억원(9.0%) ▲교통 및 물류 분야 790억원(7.4%) ▲일반공공행정 분야 761억원(7.1%) ▲환경 분야 741억원(6.9%)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671억원(6.3%) ▲문화 및 관광 분야 616억원(5.8%)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391억원(3.7%) ▲보건 분야 269억원(2.5%)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26억원(1.2%) 등의 규모로 편성됐다. 특히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관련 분야는 올해 대비 68억원이 증가한 486억원(16.4%),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84억원이 증가한 500억원(20.2%), 재난 안전 분야는 34억원이 증가한 117억원(40.3%)으로 대폭 증액 편성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억눌려 있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예산을 확장 편성했다”며 “2022년도 편성 예산을 시민들을 위한 곳에 적기에 투입해 경제회복을 위한 마중물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본예산안은 제234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21일 확정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1-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