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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 여성분과, 정월대보름 이웃돌봄 음식 나눔·기부
    지난 13일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 여성분과(분과장 이현정)에서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주민들에게 대보름 음식을 나눴다. 그동안 여성분과회원들은 손만두 및 명절음식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정월대보름 음식(오곡밥, 대보름나물)을 준비해 온양원도심 도시재생뉴딜 사업지구 내 취약계층 30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여성공동대표인 남효숙 대표는 “정월대보름은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이라며 “음식나눔만큼 지역의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현정 여성분과장은 “수익금 마련을 위해 음식을 구매해준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국최초로 지정된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온양원도심일대에서 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원도심지역활성화와 양성평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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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아산시,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아산시가 올해 한부모가족 지원을 확대하며 한부모 가구 근로·사업소득 30% 공제, 생계급여 수급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월 20만원 지급에 나선다. 먼저 전액 산정하던 한부모 가구의 근로·사업소득을 30% 공제 산정해 일하는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존 근로·사업소득이 중위소득 52%를 소폭 상회해 지원받지 못했던 한부모가족도 아동양육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생계급여를 받는 한부모 가구에 자녀 1인당 월 10만원씩 지원했던 아동양육비를 올해부터 월 20만원씩 지급한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는 중위소득 52% 이하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8세 미만 자녀 1명당 월 20만원씩 지원하는 제도로, 그동안 생계급여를 받는 한부모가족에게는 중복 지급으로 인해 절반인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었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기존에 월 10만원씩 양육비를 받던 생계급여 수급 한부모가족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지난 1월부터 월 20만원으로 상향된 금액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시는 한부모가족을 위해 ▲자녀 학습보조비 연 2회 ▲월동비 연 1회 ▲자녀 대학 입학금 ▲관외 고교 신입생 자녀 교복비 ▲부자가족 밑반찬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 및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가구 신청을 하면 소득·재산 조사 후 기준 충족에 따라 대상자 여부가 결정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복지팀 및 여성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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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아산시 나눔터 봉사단, 둔포면 소외 이웃에 '사랑의 한 끼 나눔'
    아산시 나눔터봉사단(회장 이은성)이 지난 10일 ‘사랑의 한 끼 나눔’ 사업 일환으로 둔포면 적십자(회장 정희영)에 양념닭갈비(2kg) 20팩을 지원했다. 이날 둔포면 적십자회원들과 나눔터 봉사단 회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둔포면 취약계층 20가정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은성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외로운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관심을 두고 따뜻한 정을 나눠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나눔터 봉사단은 2014년 11월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 이‧미용 재능기부, 밑반찬 지원 봉사 등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복지시설 등 방역소독에 취약한 곳에 살균소독을 해주는 등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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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아산시, 기업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아산시가 국내 우수기업 13社와 총 3603억원에 달하는 기업 신규 투자 합동 MOU를 체결했다.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진(대표 박진철), ㈜큐리프(대표 오재철), 세창화학(주)(대표 김동규), 자연과기술(주)(대표 김학관), ㈜봉산(대표 김명중), ㈜위드플러스에스(대표 이윤주), ㈜에이유켐(대표 조영준), ㈜클라젠(대표 김정득), ㈜세원에너지(대표 김재중), 업홀딩스(대표 유제근), ㈜씨에스이엔씨(대표 전창식), ㈜소닉(대표 임수화), 시그마(주)(대표 우정훈) 등 투자기업 13社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생산설비 및 지식산업센터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상진 등 9개 업체는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내 7만5469㎡ 부지에 658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건립하며 235여 명을 채용하게 된다. 업홀딩스 등 2개 업체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2만8451㎡ 부지에 2645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 및 지식산업센터를 건립, 24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소닉 등 2개 업체는 3만9900㎡ 개별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건립하고 300여 명의 신규고용을 추진한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이 투자를 해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도 살아난다. 아산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3000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아산페이) 발행,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특례보증 등 각종 경제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행정으로만 이뤄지지 않는 경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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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오세현 아산시장, 코로나19 대응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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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아산시, 1월 자동차세 연납 162억원 징수
    올해 1월 아산시 자동차세 연납 징수액은 162억1300만원으로 지난해 동월 150억3200만원 대비 11억8100만원이 증가했다. 연납 차량 대수는 지난해 동월 5만4137대 대비 4602대 증가한 5만8739대로 이는 시 전체 등록 차량 17만3160대의 33.9%에 해당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연납하는 경우 납부 시기에 따라 1월 9.15%, 3월 7.5%, 6월 5%의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납세 부담을 덜기 위해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이 3월 연납 기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신청은 인터넷(위택스), 시청 세정과 방문 또는 전화(041-540-2281)를 통해 가능하다. 정광섭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을 이용하면 납세자에게는 절세를, 시는 재정 조기 확보라는 상호 간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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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아산시, 임도 신설로 임업소득 기틀 마련하고 산림도 지킨다!
    아산시가 체계적인 지역 산림자원 경영·관리 기반 시설 확충과 임업 생산성 증진을 위해 작업임도 신설과 임도 구조개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 송악면 동화리 일원 총 1km 구간 작업임도 신설사업을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기존에 개설한 임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우기 이전까지 임도 구조개량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순환 임도망 구축을 위해 간선임도(도고면 덕암리 일원) 1Km를 신규 조성하고, 임도 관리원 2명을 투입해 임도변 제초와 배수로 관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관내 토지 전체 면적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최대한 보전하며 지형에 맞는 임도 개설을 통해 조림 사업, 산물 수입 등 임업인 소득 창출의 기반 조성에 힘쓰고 산불·산사태 예방과 병해충 방제, 관광·휴양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평균 2km의 임도를 신설해 왔으며 2022년 현재까지 총 11개 노선 92.19km의 임도를 조성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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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아산시, 다문화가정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집배모니터링’ 실시
    아산시가 아산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 아산우체국, 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함께 다문화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집배원을 통한 모니터링과 물품 지원을 월 1회 정기 진행하고 있다. ‘집배모니터링’은 지난 2013년 참여기관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교통상 접근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및 취약·위기가구 60가정에 집배원이 방문해 생활실태 및 안전에 대한 모니터링과 물품 지원을 하고, 위기 사유 발견 시 가족센터에 연계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또 여러 가지 이유로 모국에 방문하지 못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 50가정에 ‘모국에 택배 보내기 사업’도 매년 실시하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도 집배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각 가정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위기 상황 조기 발견을 통한 신속한 개입 및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격월 간담회를 갖고 더 나은 사업 추진을 위해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반영하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대상자 A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전달받은 물품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집배원의 친절한 안내와 도움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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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아산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도 달린다
    아산시가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저출산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 합계출산율은 2016년 1.56명, 2017년 1.39명, 2018년 1.26명, 2019년 1.15명, 2020년 0.99명으로 전국 0.84명보다 높지만 1명 이하로 감소하고 있으며, 매년 감소 추세가 지속돼 앞으로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아산시는 지난 한 해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아산 조성을 위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시는 지난해 3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출산장려금 1721명 8억1400만원 ▲아동수당 1만9682명 242억1700만원 ▲행복키움수당 6406명 80억2700만원 ▲아기DNA카드 발급 300건을 추진했다. 또 만 18세 이하 3자녀 이상 가정 상수도 요금 감면,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과 저출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신규 시책을 활발하게 추진했으며, 출산 관련 정책 및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결혼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 메뉴 개설 및 리플릿 제작 등 운영 홍보도 펼쳤다. 시는 올해도 내실 있고 효과적인 인구·출산 정책 추진을 위해 2022년 신규사업인 ‘첫만남이용권’ 지급을 비롯해 저출산 문제의 핵심인 청년층 대상 맞춤형 인구교육, 인식개선 등 기존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하고, 저출산 극복 신규 시책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절벽 시대를 맞아 청년, 보건 등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 친화적 시책 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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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아산시, 신속한 제설작업...시민과 귀성객 안전사고 예방 총력
    아산시가 설 명절 대설주의보 발효에 대응한 신속 비상 체제 가동 및 제설작업 실시로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사고 예방과 통행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지난 1월 31일 21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으며 설(구정) 당일인 지난 1일 새벽 4시부터 제설 장비와 차량 및 인력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 및 취약 구간에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대설주의보 해제인 13시까지 아산시 평균 적설량은 3.5cm를 기록했으며, 최고 적설량은 둔포면으로 6cm 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청 도로과 및 17개 읍면동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투입됐으며, 제설작업에는 장비 37대와 인력 61명이 투입되고 제설제 130톤이 살포됐다. 특히 2021년 추가설치 1개소를 포함 총 9개소의 상습결빙구역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즉각 가동해 영하권인 새벽 시간 결빙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한영석 도로과장은 “설 명절 제설작업에 함께 해준 직원과 자원봉사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제설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절기인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를 도로제설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제설대비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용화동,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도고면 등 5개소에 제설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덤프트럭 15대와 굴삭기 5대, 염화칼슘 425톤, 소금 2038톤, 친환경제설제 405㎥을 분산 전진 배치했으며, 상습 결빙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 9개소를 구축해 기습적인 강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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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아산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임시 휴장
    아산시는 지난 1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지난 7일 평균 확진자가 1만7000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설 명절 이후 폭발적 감염 확산 억제 및 선제적 방역 강화를 위해 오는 4일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이번 휴장은 전국적 코로나19 확산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일 아산시도 신규확진자가 200명을 돌파하는 등 증가 추세가 가속화되는 상황 등을 고려해 온양온천역 하부 풍물5일장 상인회 및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의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휴장을 결정하며 선제적 방역 대응에 임해주신 양 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온양온천역 하부 풍물5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 내 풍물5일장 중에서 가장 많은 총 19회의 자발적 휴장을 결정 추진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 판매상인 수 30~50% 감축 운영 및 점포 간 사회적 거리두기 2m 이상 확보, 개장 전후 자체 방역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이상징후 발생 시 비상 연락망을 통한 신속한 시장 운영 중단 및 보건소 등 유관기관 보고체계 구축 등 시민의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한 풍물5일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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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아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책간담회 개최
    아산시가 지난 2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수행기관 실무자와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성과 평가,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복지 전달체계 강화, 현장 목소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장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실무자 15명이 참석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유사 중복사업을 이용하지 않는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대상자를 2242명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850대와 충남 최초 스마트 돌봄 로봇 336대를 보급하는 등 돌봄 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비스 대기인원을 위한 생활지원사 확충, 읍면동 연계 협력, 독거노인 교통이동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보강, 생활지원사 심리 소진 예방교육과 상담, 처우개선 등 다양한 방향이 모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돌봄의 영역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소중한 생활지원사 137명과 전담사회복지사,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며 “돌봄의 5대 영역인 노인, 요양보호대상자, 장애인, 아동, 영유아 분야의 처우개선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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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아산시, 설 명절 온양온천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3곳 무료 개방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귀성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175면),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117면),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부지 임시주차장(80면) 총 3곳 409면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타워는 풍물5일장 개장일로 인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부지 임시주차장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주차장별 무료 이용 일자가 상이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는 도로변 차량정체 예상에 따라 전통시장 방면 1정산소만 개방하고 2정산소는 차단할 예정이며, 주차장 안전관리를 위해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해 상주 직원을 3~4명 배치하는 등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를 지속 독려 점검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며 “방문고객과 귀성객들의 개인위생 준수 역시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온양온천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구 경찰서, 175면) 및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117면) 외에 2022년 준공 목표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주차장 210면 조성을 추진하는 등 더욱 편리한 시장 이용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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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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