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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협업 회의 개최
    아산시가 지난 28일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4월 발표된 ‘지역안전지수 향상방안 3개년 계획’의 2차 연도 시작을 알리는 첫 협업 회의로 이날 시청 16개 부서와 경찰서, 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6대 분야 52개 안전 사업의 활동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까지 3년간 충남도 내 종합 3위권으로 평균 3등급의 지역안전지수를 유지했던 시는 앞서 지난해 4월 ‘지역안전지수 향상방안 3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전담 TF팀을 운영하며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 “우리 시는 성장하는 도시인 만큼 각종 범죄를 비롯한 생활안전 사고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TF팀이 ‘시민이 행복한 안전 도시 아산’이라는 비전 실현의 중심에 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수준 향상 공모’ 대상 지역에 선정된 시는 오는 5월부터 6개월 동안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각종 통계 자료 분석을 통해 지역에 맞는 개선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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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아산시, 코로나19 후유증 설문조사 실시
    아산시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치료 기간이 종료돼 회복된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정보수집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체계와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기준 11만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대유행이 시작됐던 지난 2월부터 매일 수천 명씩 감염됐기 때문에 앞으로 후유증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이번 코로나19 후유증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회복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세대별 비율에 따른 무작위추출방식으로 총확진자의 1%인 1000여 명의 설문조사 표본을 추출했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질문은 ▲감염경로 ▲확진 시 주요증상 ▲후유증 증상 ▲후유증 지속 기간 ▲예방접종력 ▲후유증 치료를 위한 아산시의 우선 사업 등 총 7문항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일상 회복을 위한 소중한 분석자료가 될 것이다”라며 “응답자 개인정보 등 비밀이 보장되니 표본 대상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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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아산시-아산교육지원청, ‘초중고 24시간 관제’ CCTV 연계 협약 체결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이 28일 ‘초중고 CCTV 연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학교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학교 CCTV 연계 사업은 학교 내 출입로, 사각지대 등에 설치된 CCTV를 시에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로 연계 구축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관내 모산초를 비롯한 7개 학교의 CCTV 26대를 연계 운영 중이며, 협약을 통해 올해도 16억2000만 원(아산교육지원청 15억2000만 원, 아산시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78개 학교 및 3개 교육청 직속 기관의 사각지대 CCTV를 연계 구축할 계획이다. 학교 CCTV 연계 시스템이 구축되면 아산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학교 영상을 관제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바로 경찰에 연락할 수 있게 돼 더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폭력을 비롯한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주변 등에 대한 다각적이고 세심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행복하고 안전한 아산시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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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모니터링
    아산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손유경)이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시민들의 이동이 활발해질 것에 대비해 지난 21일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탐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온양온천역 및 온양온천 재래시장 주변의 공중화장실 8곳을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장 모니터링 후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 모니터링 개선사항에 대한 후기와 내실 있는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링에 참석한 시민참여단원은 “점검결과 불법 카메라 설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화장실 위생상태 및 시설 보강 등 개선사항을 담당 부서에 건의할 예정”이라며 “시민참여단으로서 더 안전한 도시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정기 모니터링 등 시민의 입장에서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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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아산시 공공시설과, ‘깨끗한 온양온천역 광장 만들기’ 대청소
    아산시청 공공시설과 직원 10여 명이 지난 21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깨끗한 아산 만들기’ 대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도심의 쉼터이자 아산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이 처음 맞는 온양온천역 광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시설과 관계자는 “온양온천역 광장은 아산의 상징과 같은 곳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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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아산시, 오는 25일부터 경로당·노인복지관 등 전면 운영 재개
    아산시가 보건복지부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 재개 결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관내 경로당·노인복지관·노인교실의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 2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모든 경로당과 노인교실의 운영을 중단하고 노인복지관은 프로그램을 제외한 필수 서비스만 제공해 왔다. 이번 전면 운영 재개에 따라 3차 접종을 마친 이용자, 종사자가 시설을 출입 이용할 수 있으며, 실내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또, 칸막이 또는 띄어 앉기 환경에서 제한적 식사가 가능하며,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하셨을 어르신들께서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를 통해 이웃들과 다시 만나 스트레스와 고독감을 해소하시길 바란다”며 “두리두리사업단과 협약을 통해 사전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손 소독기를 배부하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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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38-2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지난 19일 인가됐다.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은 면적 약 64만2527㎡, 인구수용계획 4649세대 1만229명의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업무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도시기반시설(도로, 주차장, 공원 등)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특히, 구역 내 오랜 주민 숙원도로인 탕정면 동산리와 천안 신불당을 연결하는 광로급 도로가 개설될 계획이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도 예정돼 있어 주거지역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노헌 개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탕정신도시 해제지역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진행될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시계획인가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의 변경 및 개발계획의 변경과 함께 관보에 고시됐으며, 아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고시문과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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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 1부서 1촌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실시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가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오암1리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쪽파 주생산지인 도고면 오암1리에는 쪽파 경작을 위해 사용됐던 농사용 비닐이 장기간 방치돼 마을 경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 직원들이 오암1리를 찾아 각종 폐기물과 혼합된 농업용 비닐을 색상과 성상별로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농촌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문영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용 비닐을 분리하니 오암1리가 더욱 깨끗해진 것 같고 비닐을 재활용하게 돼 자원순환에도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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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큰 호응’
    아산시가 결혼을 장려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신혼부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신혼부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자금대출 잔액의 1.25% 범위에서 연 1회 최대 100만 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총 114가구의 신청을 받아 111가구를 지원했으며,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8% 이상이 지원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대출이자 지원으로 주거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아산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저출산 극복에 대처하고 출산친화적 시책을 적극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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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아산시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고위험가구 솔루션 회의’ 개최
    아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위험 가구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연수 백석대학교 교수가 솔루션 위원으로 초빙됐으며, 관내 모 고등학교 담임교사, 배방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온주·아산·탕정한마음·아산서부·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25명 참석해 고위험 가구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된 사례관리 가구는 신체적 질환 및 정신건강 문제, 가족 구성원 간 갈등을 겪고 있는 가정으로 솔루션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각 기관의 역할 분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솔루션 회의를 통해 고위험 가구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례관리 가구에 민관의 맞춤형 복지가 통합 제공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명의 전문가로 솔루션 위원을 구성해 자문받고 있으며, 관내 민간 기관과 함께 사례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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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아산시 기획경제국, 과수 농가 찾아 봉사활동 펼쳐
    아산시 기획경제국이 지난 18일 음봉면 신휴리 소재 배 농가를 찾아 배꽃 인공수분(화접)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배 화접은 한해 배 농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이지만 개화 기간이 짧고 수작업으로 진행돼 시기에 맞춰 인원을 집중 투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여기에 올해는 코로나19 여파까지 더해져 관내 배 재배 농가들이 어느 때보다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기획경제국장, 기획예산과장, 사회적경제과장을 비롯한 기획경제국 직원 20여 명이 과수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음봉면 배 재배 농가를 찾은 직원들은 인공수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의 시름을 덜기 위해 노력했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힘을 모아 일손 돕기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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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아산시, 특별 민원인 대응 안전장치 ‘웨어러블캠’ 도입
    아산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웨어러블캠’을 도입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목 주변에 착용해 상시 휴대용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캠을 주요 민원 응대부서 및 읍면동에 배부할 계획으로, 도입 시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감소시키고 법정 문제 시 증거 영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4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웨어러블캠의 원활한 사용을 위한 사용자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웨어러블캠 도입에 앞서 조작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장비의 도입을 반기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웨어러블캠 도입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이 특별민원으로부터 보호받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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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2-04-18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배 화접 일손 돕기 추진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 15일 배 주산지인 둔포면 염작리 농가를 찾아 배 인공수분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구본권 원예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배 인공수분은 배꽃 만개 시기에 집중적으로 실시돼야 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고, 자원봉사자가 감소해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많아 이날 시 공무원 등이 팔을 걷어붙였다. 농가주 정모 씨는 “농촌지역 고령화로 시기를 맞춰야 하는 농번기 때에는 해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아산시에서 공무원들이 일손을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작은 힘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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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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