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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내포문화숲길 제1회 사진 공모전 개최
    예산군은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사장 도신스님)이 ‘제1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포문화숲길의 다양한 가치와 아름다운 숲길의 사계를 홍보하고자 기획됐으며, 오는 8월 30일까지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내포문화숲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작품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2021년부터 내포문화숲길을 배경으로 한 인물, 풍경 및 풍광 등을 출품할 수 있고 미발표 사진을 소장한 사람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 결과는 9월 6일 발표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생태적 가치를 많은 분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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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예산군, 예산시장 방문객 계측 78일만에 100만명 돌파!
    예산군이 올해부터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집계에 예산시장 장터광장, 예당호 모노레일 등 4개 지점을 추가해 총 22개 지점을 반영한 가운데 예산시장 방문객 수가 계측 78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3월 18일 기준 예산시장 방문객은 계측 78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난해 1월 예산시장 첫 개장 이후 한 해동안 300만명이 방문했던 것과 비교해 더 빠른 속도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이다. 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본코리아 백종원대표와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을 옛(레트로) 분위기로 새단장한 곳이며, 최근 젊은(MZ)세대의 사회관계망(SNS)을 중심으로 ‘옛(레트로) 감성’이 유행하는 가운데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좋아하는 음식 순위(먹킷리스트)’가 중요 콘텐츠로 급부상한 가운데 큰 성공을 거둔 관광 특화 시장이다. 특히 예산시장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단순히 상업목적의 시장 의미를 넘어서 타 지자체 우수사례 본따르기(벤치마킹) 사례로 손꼽히는 가운데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물론 민간단체 등의 방문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연초 6만6000명에 그쳤던 예당호 출렁다리도 2월 기준 8만2000명 방문, 수덕사는 1월 4만1000명에서 2월에는 4만5000명이 방문하는 등 주변 관광지도 봄 날씨가 완연해짐에 따라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시장의 식지 않는 인기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70m 높이의 전망대를 갖춘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등 여러 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관광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효과적으로 관광객을 유입·관리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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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예산군,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신분증 반드시 착용하세요!”
    예산군은 부동산 중개 시 무자격자 중개행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선제적으로 관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신분증을 발급, 배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에 따라 중개보조원은 중개의뢰인에게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고지해야 한다. 공인중개사 신분증은 가로 5.4cm, 세로 8.6cm 규격으로 중개사의 사진, 성명, 직위, 중개사무소 명칭이 기재돼 있어 거래 당사자들이 공인중개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계약 전 공인중개사 신분을 사전 확인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유도하고 중개업 종사자 역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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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예산군, 우량농지 불법 절토 및 성토 근절 위한 홍보 ‘총력’
    예산군은 최근 불법 절토 및 성토 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토지(농지)에서 이뤄지는불법 절·성토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지의 경우 농지의 지력 증진 목적으로 인근 토지에 배수 및 도로와의 관계에 문제가 없는 객토나 정지 작업, 양수, 배수시설 설치를 위한 형질변경의 경우는 2m 이내 절·성토가 허가 없이 가능하며, 해당 규정을 악용한 무분별한 불법 성토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루뤄지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해당 건에 대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33조에 따라 1·2차 원상복구명령을 통한 시정 조치에 나설 계획이며, 시정이 되지 않을 경우 3차 원상복구명령과 동시에 고발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 규정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를 득하지 않은 불법 절·성토는 같은 법 제140조에 의거, 불법 개발행위를 한 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군은 관습적인 불법 절·성토를 원천 차단해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건전한 성토 작업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절·성토 근절 홍보 및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전반적인 규제 등을적극적으로 홍보해 군민의 안전 및 재산권 행사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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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예산군, 2024년 산림사업(조림 및 숲가꾸기) 추진
    예산군은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온실가스 흡수를 위한 산림사업(조림 및 숲가꾸기)을 추진한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폭염, 폭우,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등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군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2023년 조림 158㏊, 숲가꾸기 1645㏊에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하고 올해는 조림 186㏊, 숲가구기 1239㏊를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속가능한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육성, 산림의 단기소득증대를 위한 특용 자원 조림, 산림 재해 방지 및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 등 조림을 통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시키고 산림자원 순환 경제 기반 구축 및 공익기능 최적 발휘를 위한 숲 가꾸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공기질 향상과 산림경관 개선으로 우리 숲을 더욱 푸르게 가꿔 예산군 산림의 가치를 더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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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예산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총력
    예산군이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 수립에 나섰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2022년부터 연 1조 원씩 10년간 지원하는 재원이다. 기금은 6월 말까지 투자계획서를 제출하면 현장 방문과 대면 및 종합평가를 거쳐 11월경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군은 오는 7월까지 추진되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실속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으로 최대 금액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효과를 높이는 한편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해 활력을 되찾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정주환경,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차별화되고 실효성있는 사업을 발굴해 더 많은 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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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예산군,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위한 업무·투자협약 체결
    예산군은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개발공사 김병근 사장, 보람바이오㈜ 김성규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 및 충남개발공사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8년까지 3,45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15만평), 6차산업단지(30만평), 그린바이오단지(5만평)를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각종 인허가 지원과 기업 유치에 나서게 되며, 도는 행·재정적 지원, 충남개발공사는 기획과 보상, 공사, 분양 등의 업무를 맡아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클러스터 단지 입주 예정 기업인 보람바이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보람바이오㈜는 보람그룹 계열사이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선정되어 성장 가능성과 고용 환경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보람바이오는 그린바이오 단지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의 원활한 추진과 높은 완성도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산업단지 조성으로 우량기업 유치, 신규 일자리 확보 등 예산군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투자하기 좋은 예산군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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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예산군, 청년문화·복지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 본격 추진
    예산군이 최근 청년인구의 정착과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지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복지 복합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 258-1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092.96㎡ 규모로 주거지주차장(24대), 청년타운(가칭), 생활문화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은 15%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군민들이 이곳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년문화․복지 복합플랫폼 조성부지는 예산주교 꿈비채 행복주택 옆에 위치하며, 과거 충남고속 정비공장이 있던 곳으로 공장이 이전하고 폐부지로 수년간 방치되어 부지활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군 관계자는 “도심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복합커뮤니티 공간구성으로 청년인구의 유입을 도모하여 지역활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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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예산군, 이제는 지방시대!! 시작은 예산군으로부터!!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추사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2023년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하여 출범하였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윤석열 정부의 자치분권, 균형발전 업무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기구이다. 이번 특강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소멸은 대한민국 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전국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로 걱정과 우려가 많은 와중에도 예산군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대표 지역이라는 점에서 기대와 관심이 많으며 앞으로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새롭게 설정해 지방주도 균형발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기업의 지방이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의 투자 관련 규제혁신과 획기적 세제 특례 등의 과감한 지원 수단을 동원한 기회발전특구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예산군은 △예산군 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의과대학 신설과 함께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정부 주요 공모 사업 등에 대해 건의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강연에 앞서 환영사를 통해 “우리 예산군도 지방소멸 지역 중 하나로 지방소멸 극복과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단지 조성,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많은 정책들을 추진 중에 있다”며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지방 균형발전, 지방자치 분권을 통한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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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예산군, 5등급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예산군은 올해 5등급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오는 3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시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번 사업에서 37대를 대상으로 총 1억22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예산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으로 저감장치가 개발될 수 없거나 장착이 불가한 차량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며, 차량 소유자는 예산군청 환경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발송하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과 대기관리팀(041-339-75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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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예산군, 건축물 해체 관련 행정절차 적극 홍보
    예산군은 지난 2020년 5월 1일 제정·시행된 「건축물 관리법」이 2022년 8월 4일부로 일부 개정되면서 처벌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무단 해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물 해체 관련 안내자료를 작성하여 3월 초 읍·면에 배포하였다. 건축주(관리자)는 건축물 해체 전 허가권자에게 건축물 해체 신고(허가)를 해야 하고, 해체 후 30일 이내에 건축물 해체공사 완료 신고를 해야 한다. 소규모 건축물, 가설건축물, 무허가건축물, 불법건축물의 경우에도 면적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 대상이며, 건축물 해체 신고 미이행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또한, 건축물 해체 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추후 건축물대장의 말소 등 원활한 행정업무가 가능하므로 건축물 해체공사 전 반드시 군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절차에 맞는 신고(허가)를 득한 후 해체를 진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와 관련한 행정절차의 홍보를 통해 건축물 해체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 방지 및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건축물 해체 허가의 경우 해체공사장 안전 강화를 위해 도시건축과 건축행정팀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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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예산군, 중증장애인 가구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예산군은 올해부터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 가구 대상으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자격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수급 대상자의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 및 그 배우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 수준도 의료급여 수급자 선정 시 함께 고려해 왔다. 2024년부터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등록장애인이 포함된 가구는 원칙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834만 원) 또는 일반재산이 9억 원을 초과하는 부양의무자가 있을 경우에는 기존대로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2013년 이후 동결됐던 부양의무자 기본재산 공제액 기준도 1억150만원에서 1억9500만원으로 상향 개선됐다. 이로써 그간 생활이 어려워도 기준에서 벗어나 의료급여를 받지 못했던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의료급여 대상자를 확대하는 보건복지부의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24~2026) 발표에 따른 것이며, 현재 의료급여 기준 중위소득 40%(4인 기준 2,291,965원)이하인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제도로 생활이 어려운 군민의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급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복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339-7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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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예산군, 2024년도 학교 교육경비지원 확대 등 다방면 교육지원정책 펼쳐
    예산군은 올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기회 확대와 보편적 교육실현을 높이고자 초·중·고 교육지원정책 사업에 32억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2월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예산교육지원청과 7개 고등학교에서 신청한 학력신장 및 문화예술활성화 교육경비지원사업에 11억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하여 전년도보다 증액된 예산으로 지속적인 교육업무에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됐다. 교육경비 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학력신장 교육경비에는 교육지원청에 4억7천3백만원을, 예산고등학교 7100만원, 예산여고 7100만원, 전자공고에 3500만원, 예화여고에 4800만원, 삽교고에 5700만원, 대흥고에 3400만원, 덕산고에 430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학생들의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지원경비로는 교육지원청에 2억3700만원을, 예산고등학교 2000만원, 예산여고 1600만원, 전자공고 1000만원, 예화여고 1500만원, 삽교고 1500만원, 덕산고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교육경비지원 사업은 앞서 의결한 초중고 학력신장·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 지원, ▲자유학년제차량등운영비지원, ▲전자공고마이스터고 투자육성지원, ▲면단위 중학교차량운영지원, ▲예산행복교육지구운영,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지원, ▲자녀교육비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우수인재 대학생 생활비지원 및 중고생 장학금 지원 등이다. 특히 2025년 마이스터고로 전환되는 예산전자공고에 마이스터고 육성 투자지원으로 5억원 지원을, 예산·홍성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으로 중학생해외어학연수 지원으로 6천만원을, 원어민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사업으로 1천5백만원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교육수준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의 꿈나무들이 자라날 수 있는 좋은 교육지원정책을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며 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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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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