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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지역사회보장위원회, ‘복지도시 천안’ 시행결과 평가
    천안시는 20일 제10기 천안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난해 시행한 제5기 중장기계획 결과를 평가했다. 이날 대표협의체는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수정사항을 반영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의 결과를 평가했으며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평가는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립된 사회보장 분야 10대 추진전략과 56개 세부사업에 대한 제5기 중장기계획의 1년 차인 2023년 시행결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 의결된 평가결과는 이달 말까지 충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또 이날 위촉된 신임 위원들은 2년간 지역사회보장보장계획의 수립, 시행, 평가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을 맡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천안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신임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민·관협력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공공·민간의 기관, 시설, 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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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천안시 어린이기획단 “어린이날 행사는 우리가 기획해요”
    천안시는 20일 ‘어린이기획단’ 1차 토론회를 열고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기획에 나섰다. 시는 2021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 기획단’을 운영, 아동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기획단에 참여할 초등학생 50명을 선발했으며, 각각 25명씩 두 차례에 걸쳐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25명의 어린이가 위촉장을 받았으며 제102회 어린이날 홍보 포스터 등을 직접 제작했다. 또 어린이날 놀거리와 현장에서 추진할 팝업 이벤트 구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퍼실리테이터 김원경 강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 6명이 협업해 어린이기획단이 의견을 충분히 낼 수 있도록 도왔다. 2차 ‘어린이기획단’ 토론회는 22일 개최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어린이기획단의 창의성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믿음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어린이기획단이 제시한 의견 ‘어린이날 행사 사회자 되기’, ‘장기대회’, ‘과학실험공간’, ‘야시장’ 등이 어린이날 행사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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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천안시, 천안서북소방서, 철골·샌드위치 판넬 건축물 관련 토론 실시해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19일 철골·샌드위치 판넬 건축물 화재진압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철골 판넬조 건축물에 주로 사용되는 샌드위치 판넬은 얇은 철판이나 판자 속 스티로폼, 우레탄 등 단열재를 넣은 건축물 자재이다. 슬라브나 벽돌보다 저렴하고 공사기간도 짧아 공장이나 물류창고 등을 지을 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화재 시 엄청난 열량의 화염과 다량의 유독가스 연기를 배출하여 현장 작업자들의 시야를 가려 대피를 힘들게 한다. 또한 외부 도금강판은 건물 안팎에서 아무리 물을 뿌려도 소방용수의 침투가 어려워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있고 단열재 부분이 급격히 녹아내려 건물이 빠르게 붕괴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실정을 바탕으로 지난달 발생한 경상북도 문경 공장 화재와 이번 달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를 주제로 간단한 사건 개요 설명과 함께 효과적인 화재진압 방법에 대해 토론을 실시하였다. 소방관계자는 토론결과를 각 센터에 공유하여 샌드위치 판넬 건축물의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샌드위치 판넬 건축물 화재의 경우 공장 관계자 뿐 아니라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라며 “지속적으로 샌드위치 판넬 건축물의 효과적인 진압 방법을 연구해 시민여러분과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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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천안시, 내달 7일까지 노인대학 5개소 연이어 입학식 개최
    천안시는 20일 천안실버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노인대학 5개소의 입학식을 연이어 개최한다. 천안실버대학은 이날 대강당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설 아우내노인대학(3월 4일), 성환노인대학(3월 5일), 천안노인대학(3월 7일)도 각각 입학식을 개최하며 느티나무건강센터도 별도 입학식과 함께 강의를 시작한다. 각 노인대학은 특화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건강, 취미, 교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 3~5일 운영한다. 시는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평생 교육의 배움터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학사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노인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실버대학,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설 천안·아우내·성환노인대학, 느티나무건강센터 총 5개 노인대학이 운영 중이며 연간 50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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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천안시, 구직단념 청년에 최대 350만원 지원
    천안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의 도전정신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단·중·장기 3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기과정(5주) 수료 시 50만 원, 중기과정(15주) 수료시 최대 220만 원, 장기과정(25주) 수료 시 최대 3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의 청년이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www.ch2030yout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여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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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 굿닥터 진행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해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음건강 굿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음건강 굿닥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들에게 체성분, 스트레스 검사, 혈압·혈당을 측정한 뒤 공중보건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신체 건강 검진 및 교육을 제공한다. 정신질환자의 85.5%는 신체질환이 동반되며, 특히 심혈관질환, 당뇨병, 호흡기질환, 비만 등은 일반 인구에 비해 더욱 빈번하고 더 이른 나이에 발병하고 있어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차례 추진하던 마음건강 굿닥터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해 정신질환자들의 신체질환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과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041-578-97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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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2일까지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파트별 수업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 등을 추진한다. 청소년 단원은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천안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트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을 모집한다. 지원 방법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cayouth.or.kr/)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폼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단원 오디션은 24일 기본 소양면접과 지원 악기 연주로 진행 예정이다. 한상경 대표이사 “진로를 탐색하는 시기인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자기 계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41-566-0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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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두정도서관,‘도서관에서 떠나는 K-우주탐험’운영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이번달 25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캠프 ‘도서관에서 떠나는 K-우주탐험’을 운영한다. 독서캠프는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이해 책을 매개로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로 ‘정홍철 작가와의 만남’,‘즐겁고 신나는 레크리에이션’‘별 볼 일 있는 도서관’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독서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521-3903)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 독서캠프 참여로 도서관에서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해 창의력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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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천안서북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적극 홍보에 나서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도로주행 중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 제3항에 따라 소방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자동차의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관계자는 그만큼 화재, 구조, 구급 출동 등 위급한 상황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여 이를 법령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는 다음과 같다. △ 편도 1차선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하며 운전 혹은 일시정지 △ 편도 2차선의 경우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 편도 3차선 이상은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운전을 하면 된다. 그 밖에 상황에서는 첨부한 사진과 같이 행동하면 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을 긴급하게 출동하는 소방자동차에게 진로를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라며 “소방차 및 구급차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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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초등돌봄 공백 해소
    천안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에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소한 5호점은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 216㎡ 규모로, 이용정원은 20명이며 사단법인 해피패밀리가 위탁 운영한다. 5호점 인근은 2,4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청룡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돌봄 수요가 많은 곳으로, 시는 이번 돌봄센터 개소로 청당동 주변의 돌봄사각 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돌봄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5년까지45억 원을 투입해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6·7·8호점의 장소를 확정하고 위탁기관 선정을 앞두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5호점은 기존 아파트 내 설치되던 센터들과 달리 아파트 주변 상가에 설치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돌봄센터를 설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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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천안시, 악성민원 피해직원 원스톱 보호·지원
    천안시는 민원인 폭언·폭행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보호·지원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악성민원 피해직원 원스톱 보호·지원 대책반은 ‘고충 전담 상담제’를 운영해 악성민원인으로부터 피해입은 직원에게 적합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원스톱 보호·지원 대책반은 행정지원과장이 총괄 지휘하며 총무팀장이 고충 전담상담반을 상시 운영해 피해직원의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사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악성민원 고충 상담 과정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악성민원 근절위원회를 개최해 심리·법률상담, 치료비, 특별휴가, 전보인사, 법적대응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앞서 천안시는 악성민원 대응 운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 특이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배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21년에는 충남 도내 최초로 ‘천안시 악성민원 근절 및 공무원 등의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악성민원이 없어지는 날까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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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천안시, 노인인구 증가…교통사고 예방사업 강화
    천안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노인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문화 수준향상을 위해 노인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시 노인인구는 1월 말 기준 8만 6,441명으로 전체 인구의 13.18%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교통 예방 교육에 방점을 두고 있다. 사고 다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전문 교통 강사를 현장에 투입해 노인들에게 익숙한 거주지 주변의 교통 환경에 맞는 맞춤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노인시설 인근 등에서 안전 보행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찰과 협업해 순찰 시 경로당을 찾아 무단횡단 등 보행 안전에 대한 심각성과 중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또한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르신들께서는 횡단보도 횡단 시 신호를 준수하고 좌우를 살피며 건너기를 생활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무단횡단은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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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천안시, 주차장 공유사업 참여자 모집…시설 개선비 등 혜택
    천안시가 도심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과 ‘유휴지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차장 공유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건축물, 아파트, 학교, 종교시설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 10면 이상을 2년 이상에 걸쳐 주간이나 야간 8시간 이상 주 5일 또는 주말 24시간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 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차면수에 따라 지원금을 세분화해 지급한다. 연간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은 개방 주차장 바닥포장 및 진입로 정비, 배생책임보험 가입, 방범용 폐쇄회로(CC)TV·안내표지판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유휴지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은 민간 소유의 유휴지를 지역주민에게 주차장으로 2년 이상 개방하면 재산세를 면제하고 시에서 주차장 설치 공사를 시행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시는 주차수급실태조사에 따른 주차수급률 및 불법주차율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공유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공유사업이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공영주차장 조성보다 주차난 해소에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낸다”며 “도심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부탁드린다”고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20년 9월부터 주차장 공유사업을 추진한 결과 주차공간 2,458면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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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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