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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유용미생물(EM) 공급시작, 축사악취 저감효과 등 탁월
    보령시는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에 유용미생물(EM)과 친환경비료를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유용미생물 사용으로 경종농가는 과수 등의 토양환경 개선 및 병충해 방제, 염작장애 감소로 농업 생산성이 올해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축사 주변에 살포 하고 가축분뇨처리장 음수, 사료에 첨가하여 가축분뇨 악취저감, 사료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올해는 사업비 4억여 원을 투입하여 유용미생물 활성액 700톤, 아미노 액비(작물엔) 4톤, EM친환경비료(흙조아) 2만 포(포/20kg) 400톤을 생산하였다. 이어 유용미생물(EM) 활성액 20ℓ당 2,000원, 아미노 액비(작물엔) 10ℓ당 20,000원, EM친환경비료(흙조아) 1포당(20kg) 6,500원을 시비로 보조지원하여 13,000원의 고시금액(자부담 포함)으로 보령시 농업인에게 공급지원 할 계획이다. EM친환경비료(흙조아)는 사업량 소진시까지 연중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1차분은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분만 접수 받는다. 2월중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3월부터 생산공장에서 직접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장은 “유용미생물(EM), 친환경비료를 연중 확대 공급하여 친환경농업 확산 및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공급을 지원하겠다”며 “보령시 농업인이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통해 많은 혜택을 받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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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보령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특별교육
    보령시는 지난 23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에 소속된 도급·용역·위탁사업장 및 실무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주) 가성순 교육원장을 초빙하여‘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조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업체, 실무담당자들의 전문성 및 직무역량을 제고시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안전사고 사례 중심으로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도급·용역·위탁 등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하였다. 구기선 부시장은“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으로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 소속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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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보령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체결
    보령시는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하여 정부포상 3개, 신규지정 15개 등을 수상할 자치단체장, 담당공무원, 시민참여단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5가지 부문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하여 여성과 남성 나아가 가족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 1단계, 2018년 2단계에 지정됐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보령」이라는 비전과 보편성, 참여, 돌봄, 소통 4가지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22개 부서에서 52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여성친화도시에 3회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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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보령시,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지원사업 선정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2024년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지원사업’2개 분야에 최종선정돼 국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지원사업은 정부가 지자체의 공공건축·공간의 디자인 수준 향상과 전문성을 접목하기 위해 공공건축 사업 등에 민간전문가 참여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령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총괄⋅공공건축가의 인건비, 운영비,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비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공공건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은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영하여 공공건축물과 공공공간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전문성을 보완해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국비 4천만원이 지원된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은 지역 전체의 도시경관 향상, 공공공간의 가치 회복,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통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사업이며, 국비 1억 원이 지원된다. 시는 공공건축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과 내 공공건축팀을 신설하고, 가족센터 건립사업 등 14개 공공건축사업을 통합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식산업센터, 해양레포츠센터 등 대규모사업을 내실있게 추진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로 구성된 민간전문가 운영과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중심의 공공건축 전략을 구상하고,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만들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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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보령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 낸다
    보령시가 올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기반 시설 확충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창동정수장 개량 공사 ▲원산도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미산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지방상수도 현대화(노후관망 정비) 사업 ▲미산배수지 설치 사업 등 11개 사업이다. 시는 수돗물 공급을 받지 못하는 지방상수도 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5억6천여 만 원을 투입해 주산면 야룡리, 웅천읍 노천리 일원에 지방상수도 급수관로 설치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약60세대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992년 건립되어 노후 된 창동정수장 개량사업(13,000㎥/일)이 금년 5월 준공되면 약 2만7천명이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정수장 인프라가 구축된다. 아울러 원산도 지방상수도 시설공사가 상반기 준공되면 535세대의 급수 가구가 증가되고, 미산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가 금년 9월 준공예정으로 714세대의 급수가구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노후 상수관로 시범사업에 10억 원, 주산면 상수도 설치사업 5억 원, 마을상수도 개량 사업으로 51개 마을에 14억 원 등을 투입해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공급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으로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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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보령시, 농기계 지원을 통한 농업 노동력 부족 해소에 전력
    보령시는 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비 2억을 확보하고, 200대 이상의 일반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자격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있는 농업인으로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이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농기계 가격의 30%를 지원하되 보조금액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100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농기계는 한국농업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목록집에 등재된 기종에 한하여 지원한다.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친환경인증농가, GAP인증농가,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을 우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930-7622)로 문의하면 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농기계 지원을 가급적 영농기 이전 조기 완료하여 사업효과를 높이겠다”며“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지원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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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보령시, 스마트농법 혁신으로 명품 딸기 본격 출하! 인기 고공행진!
    보령시는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보령 딸기의 본격 출하가 시작된 이후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 일대엔 30여 농가, 10㏊ 규모로 딸기가 재배되고 있다. 특히 딸기작목의 스마트팜 시설 재배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청년농업인 및 재배 농가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는지난해보다 딸기 작황이 좋아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정 보령산 딸기는 풍부한 햇볕을 받고 자라 당도가 높고 향이 좋으며, 단단한 과육으로 식감이좋아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명하다. 안토시아닌, 펙틴 등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항암작용은 물론 혈관질환 예방, 피로회복, 피부미용에도 좋다. 보령시는 ▲딸기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딸기 스마트팜 온실 신축 확대 ▲딸기 데이터 활용 지능형 복합환경제어기 보급 ▲난방비 절감을 위한 냉난방기 지원 ▲딸기 수정벌 지원 ▲딸기 재배환경 개선 ▲딸기재배 스마트팜 활용 교육 및 컨설팅 등 고품질 딸기 재배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원예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외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육묘시기부터 맞춤형 현장기술을 지원하여, 보령시 딸기 재배 농가의 고품질 딸기 우량묘 자체 생산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본포 정식이후적정 환경 관리를 통한 초기 활착률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여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 "단단한 과육과 상큼한 과즙을 자랑하는 보령 명품 딸기가 신소득작목으로우뚝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 확산, 원예 신기술 보급 등 지원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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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보령시, 설 명절 맞이 보령사랑상품권 90억 원 발행
    보령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보령사랑상품권을 90억원(지류 45억, 모바일 45억) 규모로 발행한다. 22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유통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이며,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지류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앱을 통한 QR 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에서 카드로도 발급하여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천여 개의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달동안 전통시장 모바일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5%에서 10%로 상향하여 진행한다. 전통시장 내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면 사용액의 10%를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살려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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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보령시, 중장년층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한‘행복보령동행단’운영
    보령시는 중장년층 1인가구 의료·돌봄 통합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행복보령동행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대상자 선정과 자립지원, 분야별 지원 사항을 원스톱으로 운영해 대상자에게 긴급 지원 및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의료기관으로는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중앙병원 등 모두 3개 기관이다. 참여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복지위기가구 발견시 통합적인 민관협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제적 예방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섭 복지정책과장은“이번 행복보령동행단 운영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시 긴급복지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이뿐만 아니라 어려운 가구는 민간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복지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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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보령시, 시민 안전을 위한 노후 민방위 대피시설 표지판 및 비상용품함 교체
    보령시는 민방위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 28개소의 민방위 대피시설 내 노후 된 비상대피소 표지판 및 비상용품함을 전수조사 후 교체를 완료했다. 민방위 비상대피소는 새롭게 개편된 민방위 마크로 표지판을 교체했으며, 시민들이 대피위치를 명확히 인식하여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소 입구마다 설치하였다. 뿐만 아니라 각 대피시설에는 비상용품함을 제작하여 시민들이 긴급 상황에서 필요한 기본 용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설치하였다. 이용가능한 비상용품은 응급처치키트, 램프, 구조 손수건, 은박담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유사시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충분히 구비하여 시민들이 재난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자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방위 대피시설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대피 훈련과 안전교육을 하여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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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김동일 보령시장“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 OK보령이 선도해 나갈 것”
    “보령은 생활인구 전국 최상위를 기록하는 등 더 이상 소멸이 아닌 희망과 소생의 땅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4년 청룡의 해, 보령발전의 여의주를 물고 힘차게 비상하며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 OK보령으로 새로운 역사창조를 선도해 나가겠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OK보령 선포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새로운 시정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미래 100년의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동일 시장은“그동안 우리 보령은 국가적으로는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새로운 바닷길을 열었고,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로 해양 신산업의 미래를 펼쳤다”며“명천 택지개발 사업 완료, 천북굴단지 양성화, 보령시립도서관 개관, 대천~죽정동 간 봉재터널 개통 등으로 지역에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보령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보령형 포용도시 3가지의 큰 틀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분야로 원산도를 비롯한 5개 섬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한국형 칸쿤 오섬아일랜즈 구상계획을 밝혔으며,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로 ▲중부발전 및 SK E&S와 공동설립하는 세계최대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4조원) ▲수소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 ▲해상풍력 단지 개발(7.2조원)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5개 사업 1171억원)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해 ▲장항선 개량2단계 건설 및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조기 완료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확충 ▲웅천산업 및 청라농공단지, LNG냉열활용 특화산업단지 등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 ▲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등 교통과 문화, 교육,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가시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마지막으로,“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드리고자 지난 10년간 시정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한 결과 시정 운영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며, 시민을 받들고 그 뜻을 수용하는 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였다”며“앞으로도 우리 공직자들은 그 원칙을 지키며 청렴한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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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1-18
  • 보령시,‘보령의 희망을 이야기하다’2024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보령시는 18일 오랜 숙원사업의 결과물인 보령시립도서관에서 2024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동일 보령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시정 주요성과 발표 및 2024년 시정 운영 비전 제시를 비롯해 지역 현황과 비전 등을 설명하고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보령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지역의 발전에 밑그림을 그려갈 성과를 창출했다”며“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도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들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대외 평가와 수상 및 공모선정 등을 소개하며,“전국단위 42건을 수상했고, 정부·도 공모사업에서 총 30건 3,235억원 예산확보, 2024년 정부예산 5,0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2023년 시정성과로 ▲보령시립도서관 개관 ▲대명소노리조트 기공식 ▲제1호 수소충전소 운영 ▲재정집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봉재터널개통 ▲박지성트레이닝센터 개장 ▲보령머드축제 165만 관광객방문 ▲제29회 충남장애인체전 성공개최 ▲웅천천 국가하천 승격 등을 꼽았다. 아울러 보령시는‘함께여는 미래, 만세보령 OK보령’이라는 새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건설 ▲에너지그린·미래형모빌리티 조성 ▲살맛나는 보령형 포용도시 건설3대 핵심 목표를 설정했고, 민선8기 반환점이 되는 시점에서 핵심사업을 적극 추진해 간다 밝혔다. 오섬아일랜즈 사업, 해양레저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등을 통해 환황해 시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를 만들고, 수소플랜트 및 해상풍력 조성, 에너지 신사업 육성, 탄소중립기업 산업도시 조성 등을 통해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여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통발달 교통망 구축, 건강하고 튼튼한 경제 생태계 조성, 시민중심 열린 행정·복지 제공 등을 통해 보령형 포용도시를 만들겠다며 2024년과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앞으로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과 언론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무한 경쟁의 현대사회에서 선도적으로 보령의 미래 100년 먹거리, 성장동력을 개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보령시민과 언론인분들의 조언과 협조를 바탕으로 장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하여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하겠다”며“앞으로도 변화하고 쇄신하여 OK보령 전성시대를 이끌겠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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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1-18
  • 보령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운영 사업자 모집
    보령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및 전기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설치 예정지는 보령시가 소유 관리·운영하는 공공건물과 공영주차장으로 보령시청, 대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등 34개소이며, 해당부지에 139대의 충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자격은「전기사업법」에 따라 전기신사업자(전기자동차 충전사업)를 등록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및 운영·유지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자로 희망 사업자는 1월 25일까지 보령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후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최고득점자를 사업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자는 전용주차구역에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사용허가일로부터 최장 10년간 운영할 수 있다. 사업계획서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청 누리집(www.brcn.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전기자동차 보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충전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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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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