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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라곤 항공, 당진시에 코로나19 예방물품 기탁
    당진시는 지난 4일 파라곤 항공(대표 박동희)과 (주)트라웰코퍼레이션(대표 최영선)에서 지역 아동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2만장, 위생용품 456팩, 손세정제(500㎖) 840개를 기탁 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센터와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등의 아동시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당진 출신의 파라곤항공 박동희 대표는 “타 지역에서 살고 있지만 당진을 항상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트라웰코퍼레이션 김현옥 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즈음 소외되는 아동 없이 이 위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건호 부시장은 “출향기업인 여러분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파라곤 항공은 아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제물류 및 화물운송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트라웰코퍼레이션은 아산시 소재의 해외 무역 업체로 위생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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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1-02-05
  • 보령시, 올해 교육협력 25개 사업에 47억 4600여만 원 지원
    보령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인재 육성과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날 심의회(위원장 고효열 부시장)에서는 2021년도 학교별 우선 사업과 고교해외 역사문화 탐방의 보조금 안건으로 진행됐다. 39개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학교별 우선사업 안건에 대해 시와 보령교육지원청의 적정성 검토, 사업비 조정을 통해 40개 사업 7억3500만 원과 함께 고교해외 역사문화 탐방 사업 안건으로 2억1000만 원을 확정했다. 학교별 우선사업 지원 보조금은 21개 초등학교에 2억6700만 원 ▲10개 중학교에 1억5300만 원 ▲보령교육지원청 2개 사업에 1억2500만 원 ▲특수학교 1개 사업에 1000만 원 ▲고등학교 6개 사업에 1억8000만 원이다. 특히, 고교해외 역사문화 탐방의 경우 지난달 고교 교감단과의 간담회 결과를 반영하여 관내 6개 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확대 지원하여, 코로나19 및 학교 여건에 맞게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경비 보조금 확정에 따라 올해 교육협력 25개 사업에 47억 4600여 만 원의 지원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교 특기적성 동아리 지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미소친절청결 운동 우수학교 지원 ▲초중고등학생 학습교구비 지원 ▲고교 신입생 교복지원 ▲인문계고 및 특성화고 인재육성 ▲농어촌 방과후 학교 ▲교육복지 우선지원 등이다. 이밖에도 대남초와 보령중, 한내여중은 학교시설 개선 대응투자로 강당수선에 6억1500만 원, 보조사업으로 ▲고교 무상교육 2억6800만 원 ▲행복교육지구 3억1600만 원 등도 지원한다. 고효열 위원장은“학교별 신청 사업들이 방과 후 및 특성화 교육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교육 지원사업의 방향을 미래에 가치를 두고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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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1-02-05
  • 보령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오는 9일까지 신청 접수
    보령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행정명령(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을 받은 사업장에 대해 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령시의 경우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소 3970여 개소로 40여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법인택시에 대한 추가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 84명에 대해 4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보령시 내 등록(허가·신고)된 시설로 2020년 12월 29일자 행정명령 기간 내 운영을 중단한 사업장이며 공동사업자의 경우 대표자 1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단, 1인이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사업장별 각각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유흥주점 등 집합금지 3개 업종에는 개소 당 200만 원을, 식당 등 23개 영업제한 업종은 개소 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행정명령일 이전 휴·폐업한 사업장과 기간중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위반사업장은 제외된다. 아울러 추가고용안정 지원으로 법인택시 운전자에 대해 1인당 5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25일 기준 법인택시 재직자이며, 2021년 1월 25일 이전 퇴직자 및 2021년 1월 25일 기준 유가보조금 지급 실적이 없는 사람은 제외된다.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16일 보령형 집합금지 행정명령(6일간)이 내려진 유흥주점 등 5개 업종을 대상으로 개소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의결한바 지원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컸을 보령시 영세업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면서 “해당업소는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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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1-02-05
  • 홍성군,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홍성군은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보육전문가, 공익‧보호자 대표,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대표, 관계공무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홍성군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제4차 홍성군 보육발전 5개년 계획 심의, 국공립(장성)어린이집 재위탁 운영자를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군은 최근 저출생에 따른 어린이집 이용아동의 감소 추세에 의한 어린이집 수급계획 및 농어촌 지역 어린이집 특례인정 허용 여부, 어린이집 대표자 변경 시 정원감축인원 결정,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군의 중장기보육발전을 위한 “제4차 홍성군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군은 “영유아,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홍성형 보육”을 목표로 ▲부모의 보육·양육부담 경감(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지원 ▲보육의 공공성 강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등 5개 정책과제와 이에 따른 21개 세부과제를 점진적으로 확대 및 안정적인 추진으로 발전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국공립(장성)어린이집의 재위탁 운영체를 결정함으로써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한발 더 나아갈 예정이라고 했다. 보육정책위원장 길영식 부군수는 “복지란 시대의 변화를 읽어 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그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아이가 진정으로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파악하여 앞선 보육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보호자대표,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대표, 관계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보육정책에 대한 논의 및 보육과 관련된 심의 사항에 대해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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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1-02-05
  • 충남도내 60만1번째 자원봉사자 당진시에서 탄생!
    충남도 내 자원봉사 등록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60만1번째 자원봉사 등록자가 당진에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27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60만 1번째 자원봉사 등록자인 박서진(14, 당진시)군을 당진시자원봉사센터(최유호 센터장)로 초청해 자원봉사 등록자 6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서진 군에게는 충청남도 자원봉사 캐릭터인 상괭이 인형을 비롯해 자원봉사의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된 다양한 자원봉사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봉사를 시작함에 대한 지지와 격려 또한 전해졌다. 60만 자원봉사자 모두를 대표해 기념행사에 참여한 박서진 군은 “자원봉사 시간 관리를 위해 가입했는데 우연히 60만1번째 등록자가 되어 축하를 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섬기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유호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봉사가 부족한 가운데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미래운영위원회, 주말봉사DAY, 방학봉사학교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라며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맘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박서진 군을 비롯한 당진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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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1-02-05
  • 태안군, ‘농업전문인력 양성의 요람’ 제16기 태안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태안군이 이달 26일까지 제165기 태안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태안농업대학’은 농업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의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재를 육성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제16기 태안농업대학은 ‘농업실용화반 과정’에 30명을 모집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100시간 이상의 이론 및 실습을 통한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세부교육내용으로 △토양학 및 양분관리 △농산물우수관리(GAP)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이해 △주요작물(고추ㆍ마늘ㆍ양파 등) 재배기술 △식물병 진단 및 방제 △로컬푸드 및 학교급식 농산물 교육 △현장 견학 등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방역단계가 오르게 되면 온라인 학습 등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응시자격은 태안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관련 업무 종사자이며,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직접 방문해 입학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출석률 70% 이상인 자에 대해 태안농업대학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자는 농촌지도 시범사업 등 각종 시책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전문인력을 육성해 미래농업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태안농업대학 교육생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670-5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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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1-02-05
  • 코로나19 후유증 피로감·호흡곤란·탈모! 천안시,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 실천 당부
    천안시가 모든 연령층에서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각심을 잃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회복환자 대상 후유증 연구 중간결과에 따르면 증상발현 또는 확진 이후 43%가 피로감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운동 시 호흡곤란(35%), 탈모(23%) 증상이 뒤를 이었으며, 정신과적으로는 우울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주로 발생했다. 후유증 연구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실시한 코로나19 확진 입원 환자 40명 검진 및 설문조사와 경북대병원이 대구 확진자 9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뤄졌다. 이러한 후유증은 연령별 또는 중증도에 따라 달랐으며, 젊은 층 또는 경증환자에서는 피로, 수면장애 등 일반적 후유증이 많고, 고령층 또는 중증환자는 호흡곤란, 폐섬유화 등의 증상을 보였다. 또 중국, 영국 등 국외에서도 완치자의 대다수가 피로, 수면장애, 탈모 등 1개 이상의 후유증을 호소하고, 이러한 증상은 완치 6개월 후까지 지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젊은층을 포함한 모든 연령층에서 후유증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빈틈없는 방역수칙을 실천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밖에 시는 지역사회 내 조용한 전파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검사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천안시 임시선별진료소는 전 시민이 무료로 증상여부에 관계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현재까지 임시선별소에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1만5000여명 시민 중 누적 20명이 확진자로 조기 발견돼 감염확산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됐다. 구본순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코로나19는 완치 후에도 우리 몸과 마음에 상처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을 최우선 순위로 두어야 한다”며 “나 자신과 우리 모두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무료 진단검사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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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1-02-02
  • 김동일 보령시장, 산업통산자원부 역할 강조와 폐특법 개정 등 요구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 7개 시군 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관을 만나 폐특법 개정과 한국광업공단 법안의 문제점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폐광지역 낙후된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폐특법의 시한폐지와 강원랜드 폐광기금의 증액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요청했다. 또한, 전국 7개 시군 폐광지역에 대한 광해사업을 위협하는 한국광업공단법안(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통합)은 중단 또는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견해도 함께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폐특법이 종료된다면, 주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져 인구감소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 폐광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 수립이 절실한 실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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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1-02-02
  • 당진시, ‘맹견 책임보험’ 가입 홍보 적극 나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서는 맹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기존 맹견 소유자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이번 달 11일까지 까지 맹견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신규 소유자는 맹견을 소유하는 날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가입대상은 맹견으로 한정하며, 손해보험사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각각 그 잡종의 개로 인한 다른 사람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맹견 책임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달 25일 관련상품을 출시했으며, NH농협 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은 오는 12일 이전 출시 예정이다. 보험료는 마리 당 연 1만5000원 수준이며, 주요내용으로는 맹견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시 1명 당 8000만 원, 부상 시 1명 당 1500만 원,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힐 시 사고 1건 당 200만 원 이상을 보상한다. 당진시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맹견보험은 의무사항으로 위반 시 최고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보험 의무화로 피해자들은 신속히 보상을 받게 되고, 맹견 소유자는 자신의 맹견으로 인한 위험부담을 덜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2-02
  • 보령시 인구 10만 명 선 아래로 떨어져 인구 회복에 총력
    보령시는 그간 어렵게 유지해오던 10만 명 인구가 지난 1월 말 무너짐에 따라 회복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사상 처음으로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가 많은 데드크로스(dead cross) 현상이 발생하여 2만 838명이 감소했다. 보령시의 1월말 인구도 9만 9964명으로 지난 12월말 기준 10만 229명에서 265명이 감소하여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보령시는 그간 인구 10만 명을 유지하기 위해 중장기 인구정책을 비롯하여 인구증가시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으나, 2005년부터 인구자연감소 현상이 시작되어 지난 연말 574명까지 감소하였고 2013년부터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여 노인인구 비율이 26%에 달하는 등 저출산‧고령화가 계속 심화되어 왔다. 특히,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보령화력 1, 2호기 조기폐쇄 조치로 근로자의 이직 등이 맞물려 인구 10만 마지노선 붕괴의 현실을 가속화 시킨 것으로 보여진다. 시는 그간 공직자 전입운동, 관내 기관 및 보조금지원단체 등 민‧관이 함께 인구 10만 지키기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여 왔지만 인구절벽의 현실화에 따른 데드크로스 현상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에따라 보령시는 인구 감소현상을 최대한 줄이고, 임신‧출산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지원대책과 미래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 귀농귀촌 활성화사업, 웅천산단 조기분양, 보령준설토 투기장 및 관리부두 조성,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인구 유입에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방대길 기획감사실장은“인구 10만 붕괴에 따른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인구 10만 회복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인프라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시정역점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1-02-02
  • 이번 설엔 과음 대신 절주 실천하세요~
    당진시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과음을 예방하고 절주 실천 활성화를 위해 ‘생활 속 절주실천 수칙’ 홍보와 함께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술 대신에’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술 대신에’ 챌린지는 술 대신에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방식을 손 글씨로 적어 인증사진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참여하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더 많은 시민들이 좀 더 유익하고 수월하게 ‘절주생활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챌린지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생활 속 절주실천 수칙으로는’ ▲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기 ▲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기▲ 한 번에 모두 마시지 않기 ▲ 폭탄주 마시지 않기 ▲ 음주 후 3일 금주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절주 꾸러미 제작, 비대면 캠페인, 절주 음식점 확대 등의 다양한 사업을 기획 중에 있다”며 “추후 운영 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며, 이번 명절엔 술 대신 다양한 차(tea), 따뜻한 음식 등으로 건강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SNS,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41-360-6053)으로 문의 가능하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2-02
  • 당진시, 농업인월급제(농산물대금 선지급제) 신청․접수
    당진시는 이번 달 26일까지 벼·감자·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 농업인월급제(농산물대금 선지급제)’를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월급제’는 농가소득이 가을수확기에 편중되어 규칙적인 수입이 없는 벼·감자·양파 재배농가에게 수확대금의 일정 부분을 월급처럼 나눠서 매월 선 지급해 주는 제도로, 201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당진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할 지역농협과 수매 약정 체결한 벼·감자·양파 재배농업인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협 수매대금의 70%를 월별로 나누어 선 지급하고(매월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급) 시에서는 선 지급에 따른 이자를 보전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6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자체수매 약정을 체결한 뒤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농작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당진시 농업정책과 김민호 과장은 “농업소득이 가을에 편중되어 수확기 이전에 발생하는 영농자금, 생활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산물대금선지급제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배분과 계획적 경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2-02
  • 홍성군,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공람시행
    홍성군이 오는 2월15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에 대한 공람을 시행한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홍성읍 고암리 홍성역 인근에 154,483㎡ 규모로 주거, 상업, 업무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개발전‧후 토지의 금액을 평가하여 개발비용을 제외하고 토지소유자별 평가지분대로 토지로 분배하는 환지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군은 공람기간 동안 환지 위치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및 검토하여 환지 기준에 적합한 경우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환지계획을 수정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공인된 감정평가기관의 평가와 제자리환지 원칙 등 관계 법령 및 기준에 따라 환지계획이 수립되었음을 강조하면서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한편 공람이 완료되면 주민의견에 대한 환지계획 반영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되며, 3월 중 환지예정지가 지정되면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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