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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기구 의원,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 ‘충남 1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지난 16일, 법률소비자연맹 발표 제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충남 1위를 달성, 헌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에서는 21대 국회 4개년 동안의 법안실적, 통과율,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 예결위 활동 등 국회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헌정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충청남도 전체 1위의 의정활동 성적을 보이며,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표적인 입법 성과를 살펴보면 지역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한 「지역중소기업육성법」제정안의 경우 국회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화력발전세 인상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쌀 시장격리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하는 「농협법 개정안」,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해외진출기업복귀법 개정안」등 민생법안 마련에 우수했다는 평가다. 어기구 의원은 매해 국정감사에서 정책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각종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고, 농해수위 간사, 농림법안소위 위원장, 예결위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 충남도당 위원장 등 국회직과 주요 당직을 맡아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해나루쌀의 CJ 햇반 납품 MOU, 석문산단 지원우대지역으로 변경, 가스공사 LNG 5기지 유치 등의 굵직굵직한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어기구의원은 “당진시민들께서 대표선수로 국회에 보내주신 만큼 그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에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해안의 1등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기필코 총선에서 승리하고, 성과 내는 정치로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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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정명근 화성시장, 2024년 첫 시정연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복지와 문화를 탄탄히 채워나가고 편리한 교통과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에 힘을 쏟겠다”며 15일 열린 제228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올해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복지와 문화, 교통과 경제 4개 분야를 2024년 중점 시정 운영 방향으로 꼽았다.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맞춤형 돌봄서비스 실시 ▲장애인동행플랫폼 구축 ▲느린학습자 지원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운영을 추진하고, 화성시민이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 ▲화성독립운동기념관 개관 ▲바다의 날 행사 개최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을 추진해 문화의 힘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의 교통 발전을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적극 추진하고,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경제분야 3대 중기계획 수립 ▲중소기업지원센터 설치 ▲소셜벤처기업 육성을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정 시장은 “화성시민들께서 진정한 1등 도시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올 한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시정 발전을 위한 과제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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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당진시의회, 건강가정지원센터 어린이와 학부모의 의회 나들이...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 돌봄 어린이와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회를 방문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제4대 당진시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 대회의실, 의회도서관 등 곳곳을 돌아보며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전선아 시의원은 “당진시의회 견학을 환영한다”며 “이번 견학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당진시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오늘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더 큰 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시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단체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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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박서영 국회의원 예비후보 ‘버그내 순례길’ 세계적 명소로 조성
    박서영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버그내 순례길’을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서영 예비후보는 13일 버그내 순례길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약속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유산과 연계한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면서 “당진시 미래 100년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드는 초석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박서영 예비후보는 “삽교천을 따라 장고항, 왜목마을, 도비도항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머물고 싶은 체류형 ‘당진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약속 하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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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 3차 현장 방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 3차 현장 방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13일 3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 최선자·김명숙 위원, 강정구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활성탄 여과기를 통한 오염수 처리방식을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현장을 시찰하고 마지막까지 추가피해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사고 수습과 복구의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계획하게 됐다”며“집행부에서는 방제 작업의 속도를 높여주민의 불안 및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 현장에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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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박완주, “천안사랑카드, 설명절기간 50만원 충전시 55만원 한도 구매 가능”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2월 한달간 기존 천안사랑카드 지원액인 30만원 한도내 8% 캐시백에서 50만원 한도내 10% 캐시백으로 지원 금액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50만원 충전시 55만원 한도 지원될 예정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천안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천안사랑카드는 대형마트,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온라인 쇼핑몰 등을 제외한 천안시 내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한 선불카드형 지역화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4월부터 천안시에 도입되었다. 천안사랑카드는 월 150만원 한도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30만원 이하 사용시 사용금액의 8%를, 30만원 초과 사용시 1%를 추가로 환급해주어 한달 최대 3,1000원의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전통시장 40%, 일반점포 30% 등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천안시민들에게 편리한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의원은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원을 위한 24년도 국비 26.39억을 확보해 시비 170억을 포함한 약 196.39억 원이 천안사랑카드 사용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천안사랑카드의 총 목표 발행액은 3,600억 원으로 박완주 의원이 21대 국회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천안사랑카드 1,000억 원대까지 확대 발행>보다 약 3배 이상 확대된 금액이다. 박완주 의원은 “천안사랑카드의 올해 예상 발행 규모액은 3,600억으로 천안사랑카드가 처음 도입된 2020년 발행액 규모액인 500억에 비해 약 7배 이상 확대되었다”며 “힘있는 3선이 되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큰 힘이 되겠다던 천안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정부안이 0원으로 대거 삭감되면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약 26.39억 원의 24년도 국비 확보로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게됐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액 및 캐시백 한도가 상향조정된 만큼 천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천안지역사랑 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지 제한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천안사랑카드 어플 혹은 NH농협은행을 통해 신청과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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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심의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7일 의회 운영위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에 활동한 4건의 연구모임에 대한 심사·의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4건의 연구모임은 △농업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진)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회)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상연) △역사·문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심의수)이다. 각 연구모임은 4~5명의 구성원이 1년동안 의회발전과 시정발전의 연구, 정책개발 등을 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11월 최종 결과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심의수 위원장은 “신청된 연구모임의 심의는 연구과제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과제의 적절성과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의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기간은 2024년 2월 ~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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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평택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기형·김혜영·최선자·소남영 의원, 희망누리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시설장 강배근), 파랑새 지역아동센터(시설장 노진희), 해피홈방정환 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정숙) 관계자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새해 덕담과 담소를 나누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에 소정의 격려 물품을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유승영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격려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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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서산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강화 실무 교육
    충남 서산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과 각 부서장, 관리감독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강화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가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관련 법령에 대한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의 우승일 산업안전부장이 맡아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무사항 ▲위험성 평가 ▲현장 사고사례 등을 강의했다. 교육은 산업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무 체계를 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시는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며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교육, 작업환경 측정 등 중대재해 예방 의무 사항의 이행 점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산업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적극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사고 없는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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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당진시의회, 당진 지예슬어린이집 당진시의회 체험 및 견학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에 6일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바로 당진시 지예슬 어린이집 원생 50여 명이다. 의회를 방문한 원생들은 본회의장, 대회의실, 의회도서관 등 곳곳을 돌아보며 의회 견학과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당진시의회 전선아 의원은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귀엽고 밝은 웃음소리가 본회의장에 울려 퍼져 의회가 한껏 생동감이 느껴진다”며, “이번 견학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앞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하는데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는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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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평택시의회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조례’제정해 노인 교통복지 확대
    평택시의회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월 5일 개최한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은 그동안 노인복지법 제26조, 노인복지법 시행령 제19조의 경로우대시설에서 제외되어왔던 시내버스, 수요응답형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권을 확대 보장하기 위해 지난 2년간 관련 제도와 타 지자체의 조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는 등 신중하게 준비해 왔다. 정 위원장은 “이번 조례를 통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어르신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이동권 증진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법상 65세 기준과 상이해 상임위 조례 심사 시 연령 기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타 지자체와의 비교 및 해당 부서의 의견과 예산 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70세부터 대상으로 하기로 하되, 제4조 무상교통 지원 계획 조항을 만들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는 담당 부서에서 평택시 인구 변화의 추이를 고려해 내년부터 약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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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어기구 의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 당진시 최종선정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5일,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공모에 당진시가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외국인 농업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농가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진시는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사업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형은 50명 내외가 수용가능한 기숙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건립예정지인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농업 근로자 주거시설 신축비 등 총사업비 15억원(국비 7.5억원, 지방비 7.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당진은 농업인구 고령화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어 숙소 및 인력 관리에 애로가 많으며, 숙소 단기 계약에 따른 임대료 인상 요구로 외국인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어기구 의원은 사업의 필요성 등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설명하고 당진이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어 의원은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선정으로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고용인력 확보 등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영농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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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어기구의원, 제22대 총선 출마 공식선언 …“힘있는 3선중진으로 더 큰 당진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이 3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제22대 총선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어기구 의원은 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당진시청 7층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어 의원은 “국회는 선수가 높아질수록 힘과 권한도 커지는 만큼 우리 당진도 이제 힘있는 3선 중진의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8년간 두 번의 선택을 받으며 당진발전을 위해 거둔 성과들을 설명하고 “사람을 키워야 당진이 커지는데 여기서 잘라내면 8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이제 막 피어나려는 꽃망울을 꺾어버리는 것과 같다”며, “3선의 힘으로 당진을 서해안의 1등 도시, 30만 자족도시로 반드시 키워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어 의원은 당진발전 핵심공약으로 ▲당진항을 충남을 대표하는 국가무역항으로 독자개발하고 이를 뒷받침할 당진항만청 신설 ▲당진의 첫 국가기관으로 유치한 해경인재개발원의 조속한 건립 ▲석문산단인입철도, 신평내항간 연륙교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 및 제2서해대교 독자 국비사업 추진, 국도32호 대체 외곽도로 건설 등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어기구 예비후보 선대위 관계자들을 비롯해 5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한편, 어기구 의원은 제20대·21대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철강포럼 공동대표, 국회 농해수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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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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