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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경찰서, 2학기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서천경찰서(서장 호욱진)는 9월 27일 오전 장항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5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2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 운영 기간을 맞아 서천관내 18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사이버폭력 유형과 피해사례, 예방방법, 피해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사이버폭력의 심각성과 사이버폭력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욱진 경찰서장은 학교 측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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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보령경찰서, 평온한 추석명절을 위한 ‘종합치안활동’전개
    보령경찰서(서장 조성수)는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추석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보령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방역대응에 적극 동참하여 방역지침 위반행위와 무허가 유흥시설 운영업소를 단속하고, 강·절도 등 주요 범죄와 교통·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치안수요가 평상시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범죄예측 분석시스템(Pre-Cas)을 활용해 선별한 범죄취약지역 대상 사전점검 활동과 치안력을 집중함으로써 범죄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금융기관(54)·귀금속점(16)·무인점포(27)·편의점(138)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대상 강·절도예방을 위한 집중순찰과 길거리 폭력 등 주민생활 침해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을 추진하고, 외국인 밀집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해‘외국인 여성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하는 등 가시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성수 경찰서장은“보령주민들께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촘촘한 지역치안 안전망을 확보하여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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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서천경찰서, 2차례 보이스피싱 예방한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에 우수금융기관 인증패 부착
    서천경찰서(서장 호욱진)는 전화금융사기를 2차례 예방한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에 9월 16일「보이스피싱 예방우수금융기관」인증패 부착식 행사를 개최하고,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인 김○○주임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였다.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금융기관 인증패」란 서천경찰서에서 시행하는 치안 시책으로 2회 이상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거나, 범인검거에 실질적 도움을 준 경우 인증패 수여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A는 지난 9월 13일 14시 40분경 대출상담직원으로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상환중인 대출 건이 금융거래법 위반이라고 속아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려던 중, 해당 은행 창구 직원의 현금 사용처 등 확인과정에서 전화금융사기로 의심하여 112신고하는 등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재산상 피해를 막을수 있었다. 호욱진 서천경찰서장은 “추석 명절과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앞두고 전화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릴것으로 예상되는데, 금융기관에서는 고객이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 바쁘더라도 다시 한번 인출 경위 등을 확인해주시고, 군민들께서도 대환대출, 기관사칭 등의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을 숙지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금융거래 정보 요구에는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하며, 의심스러운 경우 112로 신고하면 즉시 경찰이 출동하여 도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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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천안동남서,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실시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상습 정체지역에 대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전후로 관내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비롯하여 8개 시장 주변에 한시적 주정차를 허용하여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본격 연휴가 시작되면 광덕 천안공원묘지와 고속도로와 연계된 1번, 21번 국도 등을 중심으로 귀성·귀경길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전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고속버스터미널과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천안시, 협력단체(녹색, 모범)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 할 예정이다. 천안동남경찰서 백남익 경찰서장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위해 술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은 절대 삼가고 장거리 운전 시 안전운전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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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반 안전수칙은 필수 입니다
    어느덧 뜨겁게 여름을 달구었던 무더위가 거짓말처럼 지나가고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나들이 인파가 늘어나는 9월에서 11월을 행락철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시기에는 교통사고도 함께 크게 증가해 안전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2016년∼2018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누적 사망자 1만 2258명 중 1233명(10.1%)이 10월에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13명, 시간으로 환산할 경우 2시간마다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점점 짧아져 아쉬운 가을의 나들이인 만큼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보내기를 바라며, 즐겁고 안전한 가을 나들이를 위해 지켜야 할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운전수칙에 대하여 필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당부 하고자 한다. ▲ 영유아는 카시트,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은 필수 차를 타고 나들이를 떠나기 전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부분은 바로 안전벨트 착용이다. 모든 도로에서 자동차 운전 시 전 좌석 동승자의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하고 있다. 안전벨트를 착용한 경우,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의 사고 사망률을 3~4배가량 낮춰주어 ‘생명벨트’라고도 불리는 안전벨트인 만큼 꼭 올바르게 착용해야 한다. 안전벨트 착용 시에는 벨트가 꼬이지 않았는지 확인하면서 당기고, 어깨중앙과 골반에 걸쳐서 달라붙는 느낌으로 매는 것이 중요한데 또한 버클이 ‘찰칵’ 소리가 나도록 확실히 잠그고, 6세 미만의 영유아는 뒷좌석 카시트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전세버스 대열운전 금물 대열운전은 같은 목적지로 향하는 다수의 차량이 줄지어 운행하는 것을 말하는데 주로 고속도로에서 관광객을 태운 전세버스 여러 대가 줄지어 달리는 모습으로 이를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이는 해마다 대형 교통사고를 일으키며 우리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대열운전은 다른 차량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무리하게 차간거리를 좁히고, 앞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신호위반을 하는 경우가 많다. 뒤따르는 일반 차량들에 도로 앞 상황을 파악하는데 방해가 되어 예상치 못한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키기도 하니 즐거운 나들이 길이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위험한 대열운전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 음주운전 동승자도 처벌강화 적당한 음주운전 금지 가을 행락철에는 지역축제 등 다양한 행사로 음주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들 또한 증가하여 그로 인한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들뜨고 즐거운 마음에 가볍게 걸친 술이라도 운전에는 매우 치명적이라는 사실임을 유념하여야 할 것이다. 다음날 일찍 운전을 해야 할 때에도 전날의 과음이 운전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조절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음주운전 차량의 동승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되어 운전자의 음주 사실을 알면서도 차 열쇠를 건네거나 동승한 경우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된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하여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예방과 범죄예방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 졸리면 반드시 쉬어가기 졸음운전 주의 음주운전과 더불어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위험한 운전형태가 또 있는데 바로 이것이 졸음운전이다. 장거리 여행으로 인해 3시간 이상 운전을 하게 될 경우 졸음이 오기 마련인데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눈이 감긴 잠깐 동안 발생하여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졸음운전 예방법은 전날 숙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인데, 만약 운전 중 졸음이 온다면 잠시라도 안전한 곳에 정차하여 눈을 붙이거나 교대운전을 하는 것이 좋다.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로 인한 피로 유발을 막기 위해 일정 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위에서 필자가 언급한 내용만 제대로 준수 한다면 행락 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 오피니언
    • 컬럼
    2021-09-15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
    서산경찰서(서장 한상오) 서부지구대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부지구대 지역내 교통사고 다발지 호수공원사거리, 석지사거리, 석남사거리 앞 교차로(오전 07:00~08:00, 오후 15:30~16:30, 19:30~20:30) 등의 거점 근무를 통하여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는 데 크게 앞장을 서고 있다. 특히 방준호 팀장은 노인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정 및 쉼터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 홍보활동 펼치고 있고, 3륜차 등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해 주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께 야광테클을 배부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부지구대 조영상 대장은 “교통사고로 소중한 생명이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1-09-15
  • 서천경찰서, 추석 앞두고 치안현장 특별점검
    서천경찰서(서장 호욱진)는 9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천특화시장·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하는 등 치안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날 방문에서 호욱진 서장은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시장 주변 교통관리상황을 점검하고, 절도·보이스피싱 사기 등 생활범죄에 대한 예방책을 홍보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 치안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어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범죄에 노출된 주요업소를 방문하여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였다. 호욱진 서천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운 가운데 형사·교통·지역경찰 등 전 경찰역량을 집중하여 주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1-09-13
  • 서천경찰서, 교통사고 가해차량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 전달
    서천경찰서(총경 호욱진)에서는 9월 10일 CCTV 모니터링으로 교통사고 가해차량 검거에 기여한 서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나○○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관제요원은 지난 8월 18일 산불진화 방제차량이 고무호수로 보행중인 사람을 충격 후 아무런 조치없이 현장을 이탈한 신고와 관련하여 사고 지점 인근 CCTV를 발생시간대 중심으로 정밀히 분석 특정하여 가해차량을 신속히 검거할 수 있도록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호욱진 서천경찰서장은 “이처럼 방범 CCTV는 각종 재난사고, 범인검거·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어 서천경찰서에서는 주요범죄와 112신고 등 치안데이터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관내 취약지점 81개소에 방범 CCTV 확대 설치 필요성을 서천군 자치경찰사무 예산간담회와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설명하였고, 향후 군의회 및 주민 대상 치안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으로, 서천군과 협업하여 안전한 치안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써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1-09-10
  • 자동차 문콕 예방 및 대처 방법 숙지하고 있자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순찰2팀장 경위 방준호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 관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우리나라의 자동차 대수는 약 2,436만6천여 대로 집계되고 있다. 자동차 사고는 하루에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가장 안전하고 운전자에게 좋은 것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방법일 것이다. 자동차 사고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것이 바로 '문콕'이 아닌가 싶다. 문콕은 주차장에 주정차 된 차량에 부딪혀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데 대부분 과실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문콕은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예방법과 대처 방법에 대하여 필자는 몇 가지 언급하고자 한다. ▶도로교통법이 개정은 되었지만, 주정차 차량에 일으킨 사고에 대해서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떠나게 된다면 범칙금이 주어지게 된다. 그런데 문콕 사고에 대해서 엇갈리는 반응들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문콕 사고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 이유는 주행 중에 일어난 사고에만 해당하는 내용이어서 주정차 중에 일어난 문콕 사고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문콕 사고를 당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나, 문콕 사고로 인하여 보상을 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만약에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한데 CCTV나 블랙박스와 같은 영상자료가 있다면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만약 문콕 사실을 확인하지 못하면 보상받기가 어렵다. 문콕 가해자를 알 경우 가해자 보험사 측에 수리비를 청구할 수 있고 가해자를 찾지 못했을 때는 자차 가입자가 가입한 보험사에 청구하여 수리비를 받을 수가 있다. ▶자동차 문콕은 흔히 문을 열다가 옆 차량에 손상을 입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러므로 운전자와 동승자가 동시에 문을 열면 공간이 더 부족하므로 주차 공간에 들어가기 전에 승,하차하는 방법과 문콕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도어가드를 부착해서 서로 충격이 되어도 흠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어르신이 타거나 아이, 임산부가 탑승하는 차량의 경우에는 발생 위험이 더욱 크기 때문에 아이를 태운 부모님의 경우 안전하게 문을 열도록 교육하여 승하차를 도와주는 것이 안전하다. ▶문콕을 예방하는 방법은 아무래도 좁은 차량이 양옆으로 있는 곳에 주차하기보다 기둥 옆 또는 주차 구역 맨 끝자리 등을 찾아 주차하는 방법도 자동차 문콕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 위에서 필자가 언급한 예방법과 대처 방법을 제대로 준수한다면 자동차 문콕 피해는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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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천안서, 이륜차 배기소음 허용기준치 하향 조정해야
    최근 관내에 오토바이 라이더 전용 카페가 영업을 시작하면서 이곳을 찾는 이륜차(오토바이)의 소음 민원이 급증해 신고출동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주문이 급증하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배달 오토바이가 도심 주택가를 내달리면서 오토바이 소음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깜짝 놀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처럼 오토바이 소음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고통이지만 굉음을 내는 불법개조 오토바이는 현행법상 이륜차 소음 허용기준이 높아 실질적인 단속이 어렵고 이륜차는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나 검사 때만 정상으로 운행하면 그만이다. 환경부령 소음ㆍ진동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이륜차 소음기준치를 배기소음 105db이하, 경적소음 110db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주택가 소음기준은 65db로 이륜차가 소음을 내며 돌아다녀도 현행법상 단속이 어려운 셈이다. 이는 현행 규칙상 허용하는 오토바이 배기소음 규제 상한 기준이 105db로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 배기소음 규제 상한선이 100db를 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오토바이 소음 피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처벌과 규제에 앞서 의식 개선이 선행되어야 하고, 오토바이가 급증한 만큼 오토바이 불법개조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과 배기소음 기준을 분석하여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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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범죄피해자 치유를 위한 회복적 경찰활동
    - 범죄피해자 치유를 위한 회복적 경찰활동 과거의 형사사법체계는 응보적 정의에 기초해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를 처벌하는데 집중한 반면 정작 범죄피해로 인해 가장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피해자들은 형사절차에서 배제된 채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심리적 회복을 돕는 제도가 없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찰 수사단계에서부터 검찰 수사단계 법원 재판 단계까지 범죄피해자를 형사절차에 참여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여러 제도가 만들어졌다. 그 제도 중 하나가 회복적 경찰활동이다. 회복적 경찰활동은 지역사회에서 분쟁· 범죄 발생 시 가해자를 처벌하는데에 그치지 않고 가·피해자의 동의를 전제로 대화모임을 진행하여 피해회복, 관계개선 등 근복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이다. 주로 학교폭력·가정폭력 ·이웃간 갈등 ·층간소음 등 단순처벌만으로는 피해회복 및 재발방지등 근본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당사자 간 갈등해결 및 관계개선이 필요한 사건들을 대상으로 피해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해 상호대화가 필요한 사건을 발굴한다. 물론 가·피해자 모두 동의하는 경우에만 실시 할 수 있으며 당사자들로부터 정보 수신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받아 절차를 진행한다. 이 후 두 당사자의 동의와 전문기관에 의한 사전검토를 거치고 회복적 대화모임 진행여부를 결정하여 전문기관이 주관하에 가·피해자간 회복적 대화모임을 진행한다. 이 때 피해자는 경찰관과 전문가의 중립적인 대화 진행 아래 가해자로부터 진정성 있는 사과를 가족을 비롯한 이해 관계인에게는 공감과 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회복적 대화의 결과는 결과보고서를 수사서류에 첨부하여 경찰과 검찰의 사건처리 및 법원의 양형에 반영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약속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회복적 경찰활동은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고 그 피해가 최대한 치유되도록 관련된 사람들이 모두 함께 피해를 확인하고 책임과 의무를 규명하는 과정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피해자에 대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이다. 회복적 경찰활동은 현재 전국 200여개 경찰서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각 경찰서 청문감사담당관실의 피해자전담 경찰관을 통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 경찰뉴스
    • 노동/복지
    2021-08-30
  • 서천署, 2021년 제3차 교통안전 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서천경찰서(총경 호욱진)는 지난 25일 2021년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주민 요청사항을 중점으로 총 12건의 안건을 상정, 10건이 가결되었다. 먼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하여 장항중앙초등학교 후문에 보행자 압버튼이 포함된 단일교차로 신호등 설치에 합의하였고, 장항초등학교 후문에서 예지어린이집(성주리) 방향으로 통학로 조성이 안된 일부 구간의 도로폭을 조정, 통학로를 조성한 뒤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시초면 초현리 ‘농업인복지회관’이 신축 후 통행량 증가 예상되어 진·출입로에 중앙선 절선, 횡단보도 설치하여 주민들이 회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으며, 노인 이동이 많고, 보행사고 다발 장소인 서천특화시장(서천계량소~봄마트, 370m)구간의 제한속도를 50→30km/h으로 하향시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이 밖에도 문산면 금복리 마을 진입을 위한 중앙선절선, 장항읍 장마로 팔삼공업사 옆 중앙선 절선이 가결되어 주민 편의에 부응하였고, 서천읍 둔덕리 소재 노인보호구역(30km/h) 진입 전 속도 완충구간(60→50km/h) 지정,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이면도로 속도 하향(30km/h)하기로 심의하였다. 다만, 서천읍 태월리 중앙선 절선(지방도) 안건은 마을 진출입로가 인접해 있고, 농로 폭이 좁아 중앙선 절선이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기산면 산정리 농어촌 도로 중앙선 절선은 굽은 도로로 가시거리가 짧아 사고위험 등을 고려하여 부결되었다. 호욱진 서천경찰서장은 “주민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주민 편의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자체, 도로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찰뉴스
    2021-08-26
  • 평택경찰서, 평택역 성매매 집결지업주 등 31명 검거
    ‘21. 5.부터 평택역 성매매집결지 내 업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여 업주 A(37세・남)씨 등 31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에관한법률위반으로 검거하였고, 그중 조직폭력단체 조직원인 업주 1명을 구속하고 업주 1명에 대하여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거자 현황 ▸업주 7명 ▸성매매녀 7명 ▸성매수남 9명 ▸건물주 5명 ▸기타 3명 경찰은 『평택 성매매 집결지 근절』의 일환으로 불법 성매매 업소에 대한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여 성매매 집결지 내에서 잠복하며 성매매현장을 채증, 수사를 진행하여 왔으며, 지난 6. 30. 경찰기동대 등 130여명을 동원, 수사중인 성매매 업소 및 업주의 주거지에 대하여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하여 영업장부, 휴대폰 등 증거물을 압수하였다. 이번에 검거된 A씨등은 성매매 여성을 고용한 뒤, 성매매 집결지를 찾는 남성들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하고, 일정비율로 화대비를 나누어 갖는 방식으로 영업 하였고, 일명 ‘바지사장’을 업주로 내세우는 등 수사에 대비하는 치밀함을 보였으며 또 다른 업주 B씨는 두 곳의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중 자신의 업소가 수사대상임을 알게 되자 인근의 비어있는 업소로 장소를 옮겨 계속 성매매 영업을 하는 대범함을 보였다. 경찰은 총 9개 업소에 대하여 수사를 진행하여 그간 영업하던 60여개소 업소가 30여개소로 감소 하였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불법 업소에 대한 수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평택시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성매매 여성들의 자활·재활 창구마련을 위해 논의중에 있으며, 불법건축물 및 소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실시,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해 청소년출입금지구역 및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하였고, 보안등·CCTV설치, 순찰 강화 등 안정된 치안환경 조성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시설보완 현황 ▸보안등 20개소(LED교체) ▸ CCTV 4개소 14대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안내간판 4개소 ▸노면표시 : 청소년출입금지(14개소), 여성안심구역(4개소)
    • 경찰뉴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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