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2031년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 4대 전략 본격화
- 유기농 농가 수·저탄소 인증 면적 충남 1위 기반 경쟁력 강화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에서 저탄소 농업을 선도하는 미래농업 중심지로.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역사를 이끌어온 홍성군이 ‘저탄소·유기농업특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홍성군은 현재 충남 도내 유기농 농가 수 384호와 저탄소 인증 면적 385.5ha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저탄소 농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28일 ‘홍성군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2027~2031)’ 중간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5개년 계획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국가 및 충청남도의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과 발을 맞추면서도 홍성군만의 지역 특성을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에서는 홍성군이 보유한 친환경농업 기반을 바탕으로 ‘저탄소·유기농업특구 활성화 및 추진체계 마련’을 주요 과제로 삼아 향후 추진 방향을 보완·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구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BI)를 높이는 한편, ‘친환경농업 활성화센터(가칭)’를 컨트롤타워로 구축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아울러 고령화와 영세 소농 구조 등 농촌이 직면한 여건에 대응하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공동체 중심의 집단 영농체계 구축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구축 ▲농업환경 보전 및 저탄소 농업 고도화 ▲저탄소·유기농업특구 활성화 등 4대 정책 방향과 세부 사업안을 점검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고 안정적인 유통·소비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농업환경 보전과 저탄소 농업을 강화하고, 저탄소·유기농업특구라는 홍성만의 자산을 적극 활용해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은 이번 중간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세부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보완하고, 향후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홍성군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2027~2031)’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이번 중간용역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해 실효성 있는 최종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생산 중심의 지원을 넘어 유통, 소비, 환경보전, 특구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발전 전략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8,000세대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다! 교육부“학교 땅 없애라?”…당진 수청1지구 고교 용지 ‘원성’
수청지구 중고등학교 용지 주변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캡쳐]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에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용지 해제’ 요구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8,000세대가 넘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데도 교육 ... -
당진 석문산단 건설현장, 장비 투입 갈등에 '양대 노총' 맞불 집회… 노·노 갈등 최고조
한국노총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투입 권한을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맞불 집회가 열리며 노·노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이 불거진 곳은 D건설사가 시공 중인 곡물터미널 공사현장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당... -
"뒤처진 대중교통 정보체계 바꾼다"… 김기재 당진시장, BIS·ITS 구축 속도 낼 듯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김기재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 인프라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를 표방한 당진시가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 교통정보 시스템 등 기초적인 '교통 AX' 분야... -
[고발]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안전 우려 제기에 ‘취재 방해·폐쇄’ 파문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사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국가 전력망 공사 현장이 안전 불감증 논란과 함께 거친 취재 방해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HDC현대... -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충남도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인 위치 오차 문제를 바로잡고 도민 체감형 스마트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초정밀 BIS'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본지가 집중 ... -
김기재 당진시장 취임 100일…"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 만들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사진 김기재(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나온 100일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 여러분이 눈으로 확인하고 삶으로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