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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처진 대중교통 정보체계 바꾼다"… 김기재 당진시장, BIS·ITS 구축 속도 낼 듯

  • 박대규 기자
  • 입력 2026.10.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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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100일 기자회견서 '교통 AX' 소외 지적 적극 수용 밝혀
  • 아크릴판 행선지 표지판 등 낡은 시스템 개선 우선순위 천명
  • 지능형 교통체계로 대중교통 혁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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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김기재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 인프라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를 표방한 당진시가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 교통정보 시스템 등 기초적인 '교통 AX' 분야에서는 낙제점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날카로운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면서다.


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본사 취재진은 당진시 일부 구간에서 여전히 아크릴판을 교체해 버스 행선지를 안내하는 등 전국 최하 수준의 교통정보 시스템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호남 광주광역시나 경기 광주시의 경우 이미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완비하고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고도화하고 있는 점을 부각하며 당진시의 과감한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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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이에 대해 김기재 시장은 현주소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김 시장은 질의에 대해 "현재 당진시 대중교통의 현실과 개선 요구에 대해 상세히 보고받고 잘 알고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정의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 5월 후보자 시절 동부센트레빌 입주민 대표 간담회에서도 버스 정보 시스템 구축 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주요 주민 현안으로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취임 100일을 맞아 그 약속을 다시한번 상기하며 구체적인 실천 의지를 재확인한 셈이다.


당진시는 이번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기존 아크릴판 중심의 낙후된 안내 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는 BIS 고도화와 도시 전반의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는 ITS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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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민선 9기 핵심 기조인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첨단 산업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 영역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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