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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회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개최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8.27 07:16
  • 조회수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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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바리스타 교육으로 장애인 직무역량 강화… 취업 성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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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회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개최

 

홍성군은 지난 25일 혜전대학교에서 ‘제2회 홍성군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에서 공모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자인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한 프로그램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성취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은 올해 초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했으며,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3개 기관·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바리스타 자격증 및 카페 창업과정’을 운영해 관내 휠체어 장애인과 지적·발달장애인 11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원두 이해와 추출, 라떼아트, 창작 음료 개발 등 바리스타 직무 전반을 익히는 과정과 카페 창업을 위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개별 지도와 멘토링을 통해 11명 전원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교육 과정 중 실제 카페 취업에 성공하는 등 학습이 취업과 사회참여로 이어지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습자 전원이 참가해 그동안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였으며, 직접 음료를 제조하고 시연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이 배움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우고 실제 취업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배움이 사회참여와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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