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봉사회·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홍성군가족센터·우리환경 힘 모아 복지사각지대 해소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발 달린 빗자루’가 2026년에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발 달린 빗자루’는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고령, 장애, 질병 등 다양한 사유로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역 내 봉사단체 및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청소와 정리정돈, 쓰레기 수거·처리 등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 가정은 주거지 주변에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대상자 스스로 청소와 정리정돈, 쓰레기 처리 등을 하기 어려워 외부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희망복지팀은 대상 가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성군 나눔봉사회와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군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민간 자원과 연계해 ‘발 달린 빗자루’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성군청과 홍성교육지원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합봉사대인 홍성군 나눔봉사회와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홍성군가족센터 등이 참여해 장기간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품을 분류하고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우리환경도 이번 활동에 동참해 봉사자들이 정리한 50여 톤의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처리를 지원했다. 희망복지팀을 중심으로 봉사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업체가 역할을 분담하면서 청소부터 폐기물 처리까지 원활하게 진행돼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을 한층 쾌적하게 개선할 수 있었다.
홍성군 나눔봉사회 관계자는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주거 문제를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홍성군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은 단순한 청결 문제를 넘어 건강과 안전,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홍성군 나눔봉사회와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군가족센터, 우리환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발 달린 빗자루’ 사업을 통해 공공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 문제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연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발 달린 빗자루’를 비롯한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가구별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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