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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2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 성황리 마무리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8.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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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준 대상 서은선·최예운 대상 김은정… 국악 인재 121명 열띤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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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2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 성황리 마무리

 

(사)홍주전통예술보존회(이사장 오정환)가 주최·주관한 ‘제22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홍성 출신 국악 거장인 최예운 명창과 한성준 명무의 예술혼을 기리고,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부, 일반부, 전공부 등 3개 부문(무용·기악·성악)에 전국 각지에서 121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으며, 최종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부터 전공부 최우수상에 ‘국가유산청장상’이 신설돼 대회의 권위와 위상을 한층 높였다.

 

대회 최고상인 한성준 대상(국회의장상)은 전공부 무용 부문의 서은선 씨가 수상했으며, 최예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전공부 성악 부문의 김은정 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전공부 최우수상(국가유산청장상)은 무용 부문 황동화 씨, 성악 부문 윤나경 씨가 수상했으며, 일반부 대상(충청남도지사상)은 무용 최윤미 씨, 기악 박예성 씨, 성악 이복규 씨가 각각 차지했다. 학생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은 황현일 씨가 수상했다.

 

한성준 대상을 수상한 서은선 씨는 “오늘의 저를 있게 해주신 스승 박병천 선생님이 더욱 그리워지는 순간이었다”며 “두 거장의 뜻을 기리는 뜻깊은 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전년도 최예운 대상 수상자인 조진영 씨(중앙대학교 4학년)는 직접 개사한 ‘난봉가’ 축하공연을 선보여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오정환 (사)홍주전통예술보존회 이사장은 “22년 동안 신진 전통예술인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우리 전통예술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는 전국 최고 권위의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상일 종합심사위원장은 “올해는 역대 어느 때보다 참가자들의 기량이 뛰어나 심사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였다”며 “앞으로도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가 우리 전통예술 발전을 이끄는 대표 대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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