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손길로 칡넝쿨 걷어내고 가지치기… 베롱나무 꽃길 장관 연출
홍성군 홍북읍 행정복지센터는 6월부터 7월 말까지 군도4호 도로변에 칡넝쿨 제거와 자체 가지치기 작업을 집중 추진해 베롱나무가 화사하게 핀 명품 도로 경관을 조성했다.
이번 정비는 도로변을 뒤덮은 칡넝쿨과 잡목으로 인해 베롱나무의 생육이 저해되고 경관이 훼손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홍북읍은 예산 절감과 신속한 정비를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 칡넝쿨 제거 작업과 가지치기를 병행하며 뜨거운 여름날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베롱나무의 수형을 고려한 세심한 가지 정비를 통해 나무의 건강한 생장을 유도하고, 꽃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경관을 정돈했다.
그 결과 여름 햇살 아래 분홍빛으로 만개한 베롱나무가 군도를 따라 장관을 이루며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도4호는 평소 차량 통행이 잦은 구간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은 물론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사계절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홍북읍 김태기 읍장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비한 만큼 현장 여건을 세밀하고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홍북읍 군도4호를 대표적인 명품 가로수길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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