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세 이상 노인 병원 통원용 효도택시 등 ‘수요자 중심’ 교통서비스 대전환
민선9기 홍성군수로 1일 취임한 박정주 홍성군수는 정책 결정자가 아닌 정책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천명한 가운데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을 1호 결재로 진행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박 군수의 1호 결재는 대중교통 전면 개편의 핵심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틀을 완전히 깨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통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다.
군은 곧바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 편의를 돕는 ‘효도택시 도입’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 전격 투입’과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실질적인 이동 동선을 고려한 ‘농어촌버스 환승체계 및 운영 노선 개편’을 추진해 버스 대기시간 최소화, 대체 교통수단 발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여건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일부 구간 노면표시 변경에 따라 주정차 단속 구간이 완화된다.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을 제외한 황색실선 구간은 평일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이는 군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읍과 내포신도시, 광천읍, 갈산면 등 고등학교 학군의 유기적인 연결을 위해 원거리 통학생들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조사해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행을 2027년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탁상행정을 지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100%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이장 순회 간담회’와 실질적인 수요조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과 제안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녹여낼 계획이다.
그동안 군민들이 겪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편 발송 후 상당수가 반송 또는 분실되거나 송달이 지연되는 사례를 해소하고자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오는 7월 13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박정주 홍성군수는 “대중교통과 주차 문제는 군민들의 일상 행복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민생 과제”라며 “철저하게 군민의 삶을 중시하는 실용 노선 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확 와닿는’ 변화를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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