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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유쉼터 속 전통을 엮다…자연을 담은 짚풀공예 전시 개최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6.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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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치유쉼터서 전통 짚풀공예 작품 100여 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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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유쉼터 속 전통을 엮다…자연을 담은 짚풀공예 전시 개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홍성군 치유쉼터에서 볏짚과 왕골, 산베 등 자연의 재료를 활용해 손의 온기로 완성한 ‘전통 짚풀공예’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모든 것이 빠르게 사라지고 변해가는 시대 속에서, 천천히 엮고 오래 손보며 삶의 결을 이어가고자 하는 김준환 명장 고유의 정신을 담아 마련됐다. 명장의 손의 온기로 완성된 작품들을 치유쉼터 공간에 녹여내, 군민들에게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싱그러운 풀 내음이 가득한 치유쉼터에서 자리(깔개), 짚신, 새끼, 돼지망태기 등 전통 방식으로 제작된 짚풀공예 작품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에 장인의 정성과 기술을 더해 완성한 작품들을 통해 자연의 숨결과 우리 고유의 멋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준환 명장은 “모든 것이 신속하게 소비되는 세상이지만, 한 올 한 올 정성을 다해 짚과 풀을 엮어내는 과정을 통해 삶의 결 또한 단단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에 담긴 자연의 숨결과 손의 온기를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명장의 숨결이 담긴 작품들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향수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쉼터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군민들의 대표 힐링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가 열리는 홍성군 치유쉼터는 연중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0인 이상 단체 관람은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팀(☎041-630-9124, 9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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