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도비 40.6억 원 확보, 내포신도시를 K-뷰티 글로벌 수출 거점으로 육성
홍성군이 산업통상부 주관 ‘2026년도 제1차 바이오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사업’ 공모에서 ‘인공지능(AI) 맞춤형 뷰티기기 고도화 및 글로벌화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홍성군은 K-뷰티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거점으로 부상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홍성군이 충청남도,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뤄낸 결실이다. 군은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국·도비 40.6억 원을 포함한 총 51.5억 원을 투입해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AI 기반 뷰티기기 기술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의 핵심은 기존 생산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다. 홍북읍 내포신도시 첨단산단 내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진출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특화 장비를 구축하고,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글로벌 인증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인종 데이터셋 구축 및 제공 ▲글로벌 규제 기반 사용적합성 평가 ▲실사용자 기반 제품 실증 및 신뢰성 평가 ▲해외 인증 획득 컨설팅 등 수출 주도형 전주기 지원 프로세스를 가동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기존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진출지원 제로트러스트 기반구축사업’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내포신도시를 첨단 지식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AI 기반 뷰티기기 산업은 K-뷰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내포신도시의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과 산업이 집적된 융합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에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오는 5월 참여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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