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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원도심, 공실 골목 넘어 청년 창업자립거점으로 도약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2.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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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 주도 로컬스타트업빌리지 안착, 입주 확대․창업 집적지 형성

24일 (홍성 원도심, 공실 골목 넘어 청년 창업자립거점으로 도약)_사색공방 레이럴을 운영하는 김태우 대표1.jpg
홍성 원도심, 공실 골목 넘어 청년 창업자립거점으로 도약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원도심 옛 홍고통 일대에 조성 중인 로컬스타트업빌리지가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 기반 창업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로컬브랜드와 스타트업 입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년 전 공실이 이어지던 골목은 현재 공실률 0%에 근접했으며, 입주 수요 증가에 따라 공유오피스 신규 개설도 추진되는 등 창업 생태계 확장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홍고통 스타트업빌리지는 지역 청년 창업가 커뮤니티 집단지성(대표 김만이)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민간 주도 모델로, 홍성군은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어, 청년 창업가의 실행력과 행정의 지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역형 창업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 접객 판매와 소비 위주의 상권을 넘어 생산과 부가가치 창출 중심의 ‘업무지구형 창업 집적지’를 지향하며 콘텐츠, 디자인, 농업 기반 브랜드, 교육·문화 분야 청년기업이 입주해 자립형 창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올해 10개 팀이 신규 입주를 준비 중이며, 중앙부처 창업 지원사업 도전과 공간 정비 등 창업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플라워공방 ‘프롬아인’와 터프팅공방 ‘너의기억속에’가 잇따라 개소하는 등 상반기 내 추가 창업공간도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홍고통 로컬스타트업빌리지는 청년들이 스스로 운영하며 자립 기반을 만들어가는 창업 협력 모델”이라며 “홍성이 로컬 창업 협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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