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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양돈단지 홍성, ASF 철통방역 긴급 돌입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2.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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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 인력 및 장비 총동원...방역 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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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양돈단지 홍성, ASF 철통방역 긴급 돌입

 

충남 홍성군은 지난 3일 인접 시군인 보령시 청소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 최대 양돈 밀집 지역인 홍성으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최고 수준의 비상 방역 체계에 전격 돌입했다.

 

특히 이번 발생지인 보령시 청소면은 홍성군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인 만큼, 군은 발생 직후 상황전파 시스템을 가동하여 관내 양돈 농가와 관련 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강력한 차단 방역 수칙을 안내했다.

 

군은 우선 관내 운영 중인 3개소 중 2개소(홍성읍, 광천 우시장) 거점세척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여 군에 진입하는 모든 축산 차량에 대해 2중, 3중의 철저한 세척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모든 농가 321호에 생석회와 소독약을 긴급 배부하여 농장 내외부와 진입로에 차단 방역벽을 구축하도록 조치했으며, 공동방제단 8대 및 임차 소독차량 2대를 총동원하여 보령 접경 도로와 광천, 은하 등 양돈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집중 소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보령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연관된 차량 6대와 농가 156호를 신속히 파악해 이동제한 명령을 발동했으며,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긴급 임상 예찰과 정밀 검사를 병행하여 의심 개체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밀착 관리 중이다.

 

이병민 축산과장은 “전국 최대 양돈 지역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행정 및 방역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ASF 유입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양돈 농가와 축산 관련 종사자들은 농장 출입 차량 소독과 외부인 출입 통제, 모임 자제 등 기본 방역 수칙을 평소보다 더욱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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