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단시설 각별한 주의 필요...예방이 최선
홍성군보건소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는 급성 장관감염병으로 매우 적은 양으로도 쉽게 감염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오염된 지하수나 굴, 조개 등 어패류를 통해 주로 전파되며,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을 통한 2차 감염도 흔하게 발생한다.
감염되면 24~2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구토, 설사, 복통, 발열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경우 탈수 증상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하다. 손소독제는 노로바이러스에 효과가 제한적이므로 반드시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한다. 또한,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셔야 한다.
홍성군보건소 유미현 위생팀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매우 강해 학교,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인 만큼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고, 손 씻기를 생활화해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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