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0명과 함께한 로컬 문화 확장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2025 로컬 문화향유 확대 <마을누림>’ 기획공연을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올 한 해 문화도시 홍성의 거리 예술 향유 확대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고 밝혔다.
<마을누림>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사업의 대표 시민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홍성군 전역을 일상의 무대로 확장해 누구나 생활권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기획공연은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대상별 맞춤형 공연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매력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11월 26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 ‘Champion's Vibe’ 공연은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밴드·사물 공연·재즈,·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11월 29일 토굴새우젓홍보전시관 야외무대에서는 홍성군 출향인을 위한 기획공연 ‘홍성, 다시 노래하다’는 전자현악·대중음악밴드·성인가요 등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로 출향인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12월 5일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펀그라운드실에서 진행된 ‘리듬의 항해, 소리와 움직임이 만나는 즐거운 모험’ 공연은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클래식 합주·스트릿댄스·마술·저글링·재즈 등 흥미로운 요소가 결합된 무대로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문화도시 홍성의 <마을누림> 전체 사업 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획공연 3회를 포함해 총 34회의 <마을누림> 공연을 운영했다. 이 중 25회는 광천문화광장, 광천전통시장, 남당항, 내포시민광장, 스카이타워, 홍성역 6개 거점공간에서 진행된 거점형 공연이며, 6회는 노인복지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생활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운영돼 문화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2025 <마을누림>에는 전국 공개오디션으로 선발된 27개팀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청권 교류를 통해 참여한 충주·세종의 6개 팀 등 총 33팀의 거리예술가와 함께해 지역 예술 생태계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총 5,000여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공연에 참여하며 문화 향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기획팀 임광명 팀장은 “올해 <마을누림>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홍성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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