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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잠들어있던 ‘빈집’이 살아난다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5.12.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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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읍·결성면·장곡면·홍동면, 4호 입주 신청 접수
  • 새 입주자 맞을 준비 끝

9일 (홍성군, 잠들어있던 ‘빈집’이 살아난다)_장곡면.jpg
리모델링된 빈집

 

홍성군이 농촌의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입주자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농촌의 빈집을 실거주가 가능한 주택으로 재정비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으로 ▲홍성읍 오관리 ▲결성면 용호리 ▲장곡면 신풍리 ▲홍동면 효학리 등 4호에 대한 입주자를 새롭게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최근 갈산면 운곡리 주택이 먼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마친 데 이어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군은 지역 곳곳에 남아 있는 방치된 빈집을 재활용해 실수요자에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리모델링은 주택 내·외부 마감공사, 취사·위생 및 난방설비 등 실거주 요건에 맞춘 전반적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치되었던 빈집이 활용 가능한 생활형 주택으로 탈바꿈하면서,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청년 등 다양한 계층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홍성군청 건축허가과 주택팀에서 접수하며, 세부 신청 방법과 심사 일정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월 갈산면 운곡리 입주자 모집 사례를 통해 많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이번 4호 공고도 지역 정착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빈집을 지역 자산으로 전환해 정주 기반을 확충하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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