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의 기쁨 나누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동행’, 손편지로 감사 전해
홍성군은 25일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문해교육) 재학생 어르신 10명과 담임 교원이 함께 군수실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해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늦은 나이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준 홍성군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문해교육을 통해 지난 세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세상에 당당히 설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손수 한 자 한 자 정성껏 써 내려간 편지를 군수에게 전달해 큰 감동을 주었다.
홍성군은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군민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문해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중등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통해 지난 10년간 114명의 군민이 학력을 취득했다. 문해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평생교육 담당부서(☎041-630-9591)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볼 때마다 문해교육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육이라 생각한다”며 “젊은 시절 이루지 못한 학업의 꿈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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