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순환 기여 및 처리비용 절감까지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21일 오후 2시,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폐비닐 재활용 전문기업인 그린폴리텍㈜과 폐비닐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성군은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 반입되는 연간 약 360톤의 폐비닐을 그린폴리텍㈜에 무상으로 위탁 처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억 200만원의 처리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폐비닐은 재활용품으로 분리수거했으나, 경제성 부족 및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소각업체에 전량 유상처리해 군의 예산 부담이 지속돼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은 폐비닐 처리과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그린폴리텍㈜는 홍성군의 폐비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하수도 파이프(PE 충진벽관), 열분해유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폐비닐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은 군의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적 폐기물 관리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폐비닐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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