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열곡 2025...승무로 펼쳐내는 춤의 깊은 울림
홍성 출신 한국 근대 가·무·악의 선구자이자 명고명무인 한성준(1874~1941) 선생의 대를 잇는 제자들이 선생의 고향에서 ‘법열곡法悅曲’을 선보인다.
한국 춤 역사의 맥을 잇는 뜻깊은 공연 ‘법열곡 2025-승무, 마음하나에 펼쳐진 우주’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충청남도청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선보이는 법열곡은 한성준 선생이 창안한 중요무형문화재 승무의 완성판으로, 선생의 손녀이자 제자인 벽사 한영숙이 1971년 국립극장에서 ‘승무접속무’라는 제목으로 올린 첫 번째 ‘법열곡’ 이후, 그의 수제자 이애주가 스승의 예술혼을 이어 1994년 문예회관대극장에서 두 번째 ‘법열곡’을 펼친 바 있다.
이 공연은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홍성이전 첫 기념공연으로 전석 무료공연이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휴대전화(010-5189-5387)로 관람자의 성명과 관람인원을 문자로 보내면 관람 가능하다.
‘법열곡 2025’는 한성준 선생이 창안한 ‘승무’를 중심으로 나비춤, 바라춤, 법고춤 등 불교 의식작법이 함께 결합되어 있으며, 그 안에서 승무는 절제된 움직임으로 깊은 사유와 감정을 ‘중생衆生’들에게 전달한다.
김연정 예술감독은 “승무에 녹아있는 불교의식무의 흔적을 탐구하고 승무를 통해 다 비워냄으로써 충만해지는 법열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 ‘법열곡 2025’의 부제가 ‘승무, 마음 하나에 펼쳐진 우주’인 까닭이다.
한편 <법열곡 2025>는 이애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애주한국전통춤회가 주관하며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사랑의 열매가 지원한다.
BEST 뉴스
-
8,000세대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다! 교육부“학교 땅 없애라?”…당진 수청1지구 고교 용지 ‘원성’
수청지구 중고등학교 용지 주변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캡쳐]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에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용지 해제’ 요구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8,000세대가 넘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데도 교육 ... -
당진 석문산단 건설현장, 장비 투입 갈등에 '양대 노총' 맞불 집회… 노·노 갈등 최고조
한국노총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투입 권한을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맞불 집회가 열리며 노·노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이 불거진 곳은 D건설사가 시공 중인 곡물터미널 공사현장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당... -
"뒤처진 대중교통 정보체계 바꾼다"… 김기재 당진시장, BIS·ITS 구축 속도 낼 듯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김기재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 인프라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를 표방한 당진시가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 교통정보 시스템 등 기초적인 '교통 AX' 분야... -
[고발]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안전 우려 제기에 ‘취재 방해·폐쇄’ 파문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사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국가 전력망 공사 현장이 안전 불감증 논란과 함께 거친 취재 방해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HDC현대... -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충남도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인 위치 오차 문제를 바로잡고 도민 체감형 스마트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초정밀 BIS'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본지가 집중 ... -
김기재 당진시장 취임 100일…"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 만들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사진 김기재(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나온 100일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 여러분이 눈으로 확인하고 삶으로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