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복지국, 인구전략담당관, 체육관광과, 교통과 신설
홍성군이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발맞춰 오는 7월 1일 자로 민선 8기 세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이번 개편이 10만 인구 규모에 부합하는 조직으로 재편성하여 미래 행정수요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한층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4국 체제 전환이다. 기존 3국에 문화복지국을 신설하여 4국으로 확대하였으며, 국 신설은 2021년 이후 4년만이다.
행정복지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중요도가 높아진 안전관리 기능을 부각하고, 행정운영 종합 지원과 전문적인 재난안전관리 기능 수행으로 효율적인 조직과 안전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는 한편, 문화복지국에는 기존 문화관광과를 문화유산과와 체육관광과로 분리 설치하여 각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지 기능을 결합하여 주민 복지 증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농업국에는 경제·농업·축산·산림·수산 부서를 함께 배치하여 업무 연계성과 정책 집행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개발국에는 교통과를 신설하여 대중교통 정책, 주차장 조성, 차량등록 등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재생, 건축인허가,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구전략담당관을 신설하여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인구 전담기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인구전략담당관은 인구정책 기획·조정뿐 아니라 여성, 보육, 다문화 등 복합적인 인구 과제를 총괄하며,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이라는 핵심 정책 목표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인구 3만 5천을 돌파한 홍북읍에는 총무과, 주민과, 개발과 등 3개 과를 신설하고, 주민지원팀과 건설팀 등 2개 팀을 설치하여 급증하는 민원 및 개발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이로써 홍성군은 ▲본청 4국 4담당관 20과 113팀 ▲의회 1국 3팀 ▲2직속기관 5과 27팀 ▲2사업소 8팀 ▲3읍 8면 6과 56팀 규모의 행정조직을 갖추게 되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인구 10만 회복을 맞아 미래 행정수요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정책 환경과 지역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전문화된 조직 운영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행정기구 신설과 기능 보강에 따라 정원은 924명에서 938명으로 14명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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