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 대응 직파 확대로 해법 찾는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일, 홍북읍 중계리 일원에서벼 직파재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조광희 홍성부군수, 문병오 홍성군의회 의원, 이정윤 홍성군의회 의원, 장순찬 홍북농협 조합장, 직파재배 작목반, 관내 농업인 50여 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GPS 균평기, 무논직파, 반건답직파 등 다양한 직파재배 기술이 실제 논에서 시연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GPS 균평기는 논의 평탄도를 향상시켜 파종 후 입모율 향상과 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무논직파와 반건답직파 기술은 못자리 설치 없이 직파를 가능하게 해 노동력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큰 기술이다.
올해는 못자리 실패 농가 증가 및 모판 수급 불안정 등의 문제로 직파재배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시연회는 실질적인 대안으로서 직파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이상기후와 농촌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직파재배는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보에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연과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직파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충청남도 직파재배 확대 정책에 따라 도 전체 논 면적의 10% 이상을 직파재배 방식으로 전환하는 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장비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은 2022년 4ha를 시작으로 2023년 24ha, 2024년 60ha, 2025년에는 100ha 이상으로 직파재배 면적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농협 연계 작목반 구성 및 직파재배협의체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기술 보급과 재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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