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 창포 샴푸바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우리 고유의 명절 단오를 맞이하여 오는 31일 ‘여름의 문턱에서 홍주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에서는 단오의 세시풍속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수리취떡과 과일화채, 창포를 이용한 샴푸바, 캘리그라피로 꾸미는 단오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운영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 041-630-9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오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체험자들이 전통을 조금 더 친근히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라며, “체험 참가자들에게 단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단오는 더운 여름을 맞이하기 전 음력 오월 닷새날로 보리타작과 모내기를 끝내고 한숨을 돌리는 시기였다. 단옷날에는 수리취를 뜯어다가 떡을 해 먹고 산과 들에 나가 놀이를 즐겼으며, 여자들은 창포 잎을 삶은 물에 머리를 감았다. 또한 단오가 되면 찾아오기 시작하는 무더위를 쫓고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라고 ‘단오선’이라는 부채를 선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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