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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이 함께 만든 아이의 따뜻한 보금자리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5.04.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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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위해 노력
29일 (홍성군, 민관이 함께 만든 아이의 따뜻한 보금자리)_개선 전.jpg
개선 전 사진


29일 (홍성군, 민관이 함께 만든 아이의 따뜻한 보금자리)_개선 후.jpg
개선 후 사진

 

홍성군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한부모 가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나섰다.


해당 가정은 조부 명의의 무료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나, 실내는 벽지와 장판이 심하게 낡고 훼손된 데다, 오래된 가구들로 인해 생활공간이 좁고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아동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가정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하였다. 그 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비 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되었고, 도배와 장판도 새롭게 교체되었으며 충분한 수납장을 설치해 옷과 물품을 정돈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었다.


새로 바뀐 방을 보고 아동은 “예전에는 제 방이 없어서 거실에서 자야 했는데, 이제는 제 방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새 방에서 공부도 하고, 혼자 쉴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도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구성원의 정서적 안정에 있어 주거환경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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