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딸기연구회, 징검다리(멘토-멘티) 프로그램 본격 운영
홍성군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홍성군딸기연구회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차별화된 과정으로 지역 사회와 홍성군 딸기농가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성군은 딸기농가의 재배능력 향상 및 성공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홍성군딸기연구회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선도농가 2명, 멘티 20명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멘토-멘티 상견례를 진행하고, 다음달 3월 8일 육묘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5년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운영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홍성지역 농촌 현장에서 신규농업인 및 딸기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농업인이 1:1 멘토링, 문제해결 세미나 실질적인 농장경영방법 등 다양한 지식을 전수하며, 특히 이상기온 대비 육묘 기술 현장실습 교육을 강화하여 멘티들의 재배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농업 정착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멘토-멘티 프로그램과는 달리 홍성군딸기연구회 자체 교육사업으로 별도의 지원 없이 딸기연구회(회장 한항우)를 중심으로 재배기술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의해 자발적으로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메인 멘토인 한항우 홍성군딸기연구회장은 40년간의 딸기재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년간 딸기재배 농법에 실패한 농아인에게 1년간 딸기 재배농법을 전수해 성공적인 딸기 수확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하였으며, 11년전 고설재배라는 새로운 농법을 앞장서 도입하는 등 홍성군 딸기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은하면 방성은 청년농가는 “스마트팜 창농을 꿈꾸며 귀농했지만 현실은 녹녹하지 않았다.”며 “토양소독, 병해충 관리 등 선도농가 멘토링과 상황이 비슷한 분들과의 소중한 만남 덕분에 어려운 딸기 농사에 든든한 마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딸기는 시설채소 중 최고 난이도가 있는 작물이다.”라며 “이번 징검다리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고품질 우량묘 생산을 하는 재배기술로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와 딸기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향후 지속적이고 균일한 무병 원묘 보급을 위해 관내 전문 육묘장을 늘리고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 원묘를 확대 생산하여 품질향상 및 농가 소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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