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매체 활용과 도전적 예술 활동 높이 평가…2025년 개인전 개최 예정
홍성군은 제7회 고암미술상 수상자로 김성래 작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홍성군이 2012년에 제정한 고암미술상은 국내·외 미술 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에게 격년제로 수여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67명의 작가가 지원했으며, 5명의 현대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자인 김성래 작가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2025년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기회도 주어진다.
1972년생인 김성래 작가는 프라하 국립예술 아카데미에서 모뉴멘트 전공으로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소마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벙커 등 국내 주요 미술관은 물론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김성래 작가는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했던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에 부합한다”라며“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동시에 많은 확장성을 가진 작가”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계승한 김성래 작가를 제7회 고암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2025년에 있을 수상작가전을 통해 김성래 작가만의 독특한 예술세계와 다양한 매체 활용을 충분히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암미술상은 홍성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고암 이응노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이번 7회째를 맞아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고암미술상을 통해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한국 미술계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BEST 뉴스
-
8,000세대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다! 교육부“학교 땅 없애라?”…당진 수청1지구 고교 용지 ‘원성’
수청지구 중고등학교 용지 주변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캡쳐]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에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용지 해제’ 요구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8,000세대가 넘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데도 교육 ... -
당진 석문산단 건설현장, 장비 투입 갈등에 '양대 노총' 맞불 집회… 노·노 갈등 최고조
한국노총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투입 권한을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맞불 집회가 열리며 노·노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이 불거진 곳은 D건설사가 시공 중인 곡물터미널 공사현장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당... -
"뒤처진 대중교통 정보체계 바꾼다"… 김기재 당진시장, BIS·ITS 구축 속도 낼 듯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김기재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 인프라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를 표방한 당진시가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 교통정보 시스템 등 기초적인 '교통 AX' 분야... -
[고발]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안전 우려 제기에 ‘취재 방해·폐쇄’ 파문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사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국가 전력망 공사 현장이 안전 불감증 논란과 함께 거친 취재 방해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HDC현대... -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충남도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인 위치 오차 문제를 바로잡고 도민 체감형 스마트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초정밀 BIS'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본지가 집중 ... -
김기재 당진시장 취임 100일…"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 만들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사진 김기재(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나온 100일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 여러분이 눈으로 확인하고 삶으로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