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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AI 돌봄로봇으로 촘촘한 통합돌봄체계 가동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8.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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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돌봄로봇이 자살 고위험 징후 감지… 유관기관 협력으로 신속 대응

 

3일(홍성군, AI 돌봄로봇으로 촘촘한 통합돌봄체계 가동1)_AI 돌봄로봇_이 사진은 연출된 것으로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jpeg
본 사진은 AI 돌봄로봇 지원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것으로, 본문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홍성군 가정행복과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AI 돌봄로봇 지원사업’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련 기관과의 신속한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일 AI 돌봄로봇 관리업체인 ‘미스터 마인드 주식회사’ 관제센터는 홀로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돌봄로봇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단어를 말한 것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확인했다. 다음 날 관제센터 담당자가 즉시 간이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살 고위험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이를 홍성군에 신속히 알렸다.

 

위험 상황을 전달받은 홍성군 가정행복과는 즉시 1차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고, 2차로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긴급 연계해 전문적인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재 홍성군은 AI 돌봄로봇을 통해 감지된 위험 신호를 바탕으로 해당 어르신을 방문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집중관리 대상자로 등록했다. 아울러 충남사회서비스원도 운영기관과 지자체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신속한 대응에 힘을 보탰다. 이처럼 군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적극 가동하고 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사례는 첨단 AI 기술과 유관기관의 신속한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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