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 세대 대상…비대면·방문 조사로 추진
천안시는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하는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여 복지·재난·선거 등 각종 행정서비스의 기초자료를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편의를 위해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를 병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시된다. 세대원 중 1명이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정보를 확인하고 응답하면 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한 세대는 중점조사 대상이 아니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을 위주로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이·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이 실제 거주사실과 다르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된다. 다만 조사 기간 중 잘못된 정보를 자진신고해 정리하면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경받을 수 있다.
앞서 천안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지난 15일 읍면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마쳤다.
황재선 민원여권과장은 “정확한 주민등록 정보는 각종 행정서비스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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