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거산 성지~정상 구간 데크목교·계단 보수…길이 150m 황톳길 신설
천안시는 안전한 산행 환경과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성거산 등산로 시설물 정비를 마치고, 보명사 인근에 맨발 황톳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비 구간은 성거산 성지에서 성거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다. 시는 등산로 내 노후화된 데크목교 3곳과 데크계단 1곳을 전면 보수해 보행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보명사 인근 등산로에는 총길이 150m, 폭 1m 규모의 맨발 황톳길을 새로 만들었다. 황톳길 주변에는 쉼터 의자를 비롯해 맨발 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함께 갖췄다.
특히 이번 황톳길 조성은 보명사가 등산로에 편입된 사찰 소유 토지를 황톳길 조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천안시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뤄졌다.
시는 이번 등산로 시설 정비와 황톳길 조성을 통해 성거산 일원에 안전한 산행 환경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숲속에서 맨발 걷기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 쉼터로서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등산로 시설물 정비와 황톳길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등산로와 편의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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