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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표 휴식공간 ‘공원’새단장… 봄꽃·수경시설 확충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6.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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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태공원, 도심 속 봄꽃 명소 조성
  • 삼은공원·능수버들공원, 쿨링포그 설치로 무더위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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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능수버들공원 터널분수 전경사진

 

천안시는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공원의 새단장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서북구 공원 주요사업을 통해 노태공원과 삼은공원, 능수버들공원을 대상으로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경관 개선과 폭염 대응형 공원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노태공원에는 2억 원을 투입해 영산홍 1만 본과 백철쭉 7,500본, 핑크벨벳 600주 등 다양한 화목류를 식재해 도심 속 대표 봄꽃 명소로 조성했다.

 

삼은공원과 능수버들공원에는 29억 원을 투입해 여름철 시민들이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경시설과 폭염저감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삼은공원에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500㎡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하고, 주변 산책로에는 미스트폴과 미스트바 40여개를 설치했다.

 

능수버들공원에는 57m 길이의 터널분수와 쿨링포그 15개를 설치했으며, 조명도 함께 마련돼 야간경관을 즐기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했다.

 

삼은공원과 능수버들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는 스마트 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오는 9월까지 기온이 27℃ 이상이거나 습도가 75% 이하일 때 자동으로 가동된다. 하루 중 가장 더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5분 가동·10분 정지 방식으로 운영돼 폭염 저감 효과와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확보했다.

 

최훈규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계절별로 다양한 공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원의 기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해 녹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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