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9~31일 개최…엠블럼·포스터·마스코트·구호 확정
- 천안 이니셜 ‘C’ 횃불 형상화 엠블럼, 시 캐릭터 ‘나랑이’ 활용 마스코트 제작
천안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32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상징물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장애인체전 엠블럼과 포스터, 마스코트, 대회 구호 등을 최종 확정했다.
상징물은 지난해 열린 충남도민체전 상징물을 기반으로 장애인체전의 독창성과 천안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엠블럼은 독립운동의 성지인 천안의 정체성을 반영해 횃불을 형상화했다. 충남과 천안의 이니셜인 ‘C’를 곡선으로 나타냈으며, 열정과 도전·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마스코트는 천안시 캐릭터인 ‘애국소녀 나랑이’와 횃불을 형상화한 보조 캐릭터 ‘횃불이’를 활용해 브랜드 일관성을 살리고 경기 종목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대회 포스터는 선수들의 역동성과 화합의 의미를 부각해 대표·보조 포스터 총 4종으로 제작됐다. 대표 포스터는 엠블럼을 활용한 형태와 선수들의 역동성을 강조한 형태로 구성됐으며 서브 포스터는‘함께 더멀리’라는 의미를 부각해 제작됐다.
대회 구호는 화합과 존중의 의미를 담은 ‘천안에서 다함께 충남으로 더멀리’로 선정됐다. 시는 확정된 상징물이 다양한 형태로 응용될 수 있도록 지침서 형태로 제작해 대회 홍보와 운영 전반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천안시는 게이트볼과 골볼 등 18개 종목 경기장에 대한 공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경기장 시설 보완과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무장애(Barrier-Free) 운영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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