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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동 사태 피해기업에 지방세 납부 3개월 연장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4.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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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8개 기업 대상…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7월 말로 별도 신청 없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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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사진

 

천안시는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과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돕기 위해 지방세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국세청으로부터 통보받은 천안 지역 피해기업 498개 사다. 시는 이들 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간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신고기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4월 3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또 피해기업 신청에 따라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세목에 대한 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기업별 상황에 맞춘 세정 지원을 병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피해 입증자료를 갖춰 시청 세정과 또는 관할 구청에 신청하면 되며, 시는 서류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지방세 지원이 관내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덜고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세정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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