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설 잔재 세척·배수시설 점검 병행…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천안시는 겨울철 파손된 도로 시설물을 복구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내달 23일까지 ‘봄철 도로정비’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동결과 융해 현상으로 발생한 포트홀 등 파손된 도로를 보수하고, 제설 과정에서 살포된 염화칼슘 잔재 및 각종 오염물로 더러워진 시설물을 세척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배수시설 정비도 강화한다. 빗물받이 내 퇴적물을 제거하고 기능을 점검하여 우기철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배수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천안시는 정비 기간 중 신속한 보수 작업을 실시해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관리하고, 구간별 작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도로 이용 시 안전운전을 당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봄철 도로정비를 통해 겨울철 손상된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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