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분리배출 4대 원칙 준수 시 봉투 사용량 절감 기대
천안시는 석유 원료 수급 변동에 대응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량을 줄이는 ‘쓰레기 다이어트’ 동참을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종량제 봉투 원료 수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단순한 물량 확보를 넘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근본적인 쓰레기 감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지는 쓰레기 중 상당수가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플라스틱, 비닐류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분리배출 4대 원칙인 △비우기 △헹구기 △분리하기 △섞지 않기만 철저히 준수해도 자원순환율을 높이는 동시에 봉투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종량제 봉투 구매와 관련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안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거주지 인근 판매소별 봉투 입고일과 종류별 납품 수량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품목별 상세 분리배출 정보는 전용 누리집(https://분리배출.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재고가 현재 충분한 수준이지만, 원료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품목 특성상 배출량 자체를 줄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응 방향”이라며 “이번 기회가 단순한 수급 대응을 넘어 지역 내 자원순환 문화가 확고히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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