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1회 운영…신규·특별·자격유지검사 수행
- 관내 종사자 5,700명 혜택…연간 5억 7,000만 원 절감 기대
천안시는 관내 운수종사자의 편의를 위해 ‘천안운전적성정밀검사장’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검사장은 동남구 삼룡4길 58-2 천안시택시종합복지쉼터 2층에 위치한다. 매주 금요일 주 1회 운영하며, 신규·특별·자격유지검사 업무를 수행한다.
운전적성정밀검사는 운전자의 결함 요인을 평가해 자격 적합 여부를 판별하는 법정 검사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위한 자격유지검사는 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절차다.
그동안 천안 지역 운수종사자들은 검사를 위해 청주나 대전 등 타 지역으로 원거리 이동을 해야 했다. 이번 검사장 신설로 관내 운수종사자 5,700여 명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이번 시설은 천안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쉼터 내 공간(135㎡)을 5년간 무상 제공하며 마련됐다. 시는 이동 시간과 비용을 고려할 때 연간 약 5억 7,000여만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관내 검사장 운영으로 운수종사자의 수검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교통안전 확보와 종사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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