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3~ 4일 야간 체류형 관광 ‘별빛 한 바퀴’ 운영
- 성성호수·원성천 등 주요 야간 명소 순환…현장 결제 후 탑승
천안시는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야간 관광 순환버스인 ‘별빛 한 바퀴’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의 주요 야간 명소를 연결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빛 한 바퀴’는 천안시청을 기점으로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행 코스는 아라리오 조각공원, 천안역, 삼거리공원, 원성천, 천호지, 성성호수공원 등 천안의 대표적인 야간 경관 명소를 경유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어린이·경로 2,000원이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카드나 현금 등으로 결제한 뒤 선착순으로 탑승할 수 있다.
각 관광지에는 벚꽃과 어우러진 야간 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되며, 버스킹 공연과 푸드트럭,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색다른 야간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호서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충남관광협회 등 관·학·민 협력 체계를 통해 ‘탄소중립 관광’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순환버스 운영은 개별 차량 이용을 줄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친환경 이동 방식을 지향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시민들이 천안의 밤을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해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천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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