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놀이가, 내일의 꿈으로’ 주제 아래 어린이 직접 기획 프로그램 마련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기획단플러스 및 104퍼포먼스단’의 1차 회의와 연습을 진행하며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오늘의 놀이가, 내일의 꿈으로’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가족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어린이기획단플러스는 운영팀과 홍보팀으로 나뉘어 실무 활동을 펼쳤다. 운영팀은 어린이날 현장에서 체험할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지난달 제작한 ‘AI 프로그램’을 실제 부스에서 운영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홍보팀은 어린이들의 개성을 담은 조각들을 합쳐 행사를 알리는 ‘콜라주 공동 포스터’를 제작하며 상상력을 발휘했다.
이어 진행된 104퍼포먼스단 첫 연습에는 어린이와 보호자 104명이 참여해 호흡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동요 ‘내가 바라는 세상’과 H.O.T.의 ‘빛(Hope)’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곡에 맞춰 플래시몹 안무를 익혔으며, 이는 기념식 오프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천안시는 앞으로 세 차례의 정기 연습과 세부 기획 과정을 거쳐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완성도 높은 공연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어린이들의 아이디어와 가족들의 열정은 올해 어린이날 행사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행사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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