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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용연저수지’ 중심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문체부 공모 도전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2.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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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공모 참여
  • 독립기념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 및 지역 경제 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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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사진

 

천안시가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남겨진 용연저수지 일원을 독립 역사와 수변 경관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벨트’로 조성하기 위해 공모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천안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특화 자원을 활용해 자생적인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는 용연저수지 일원을 그 중심지로 낙점했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16년 관광지 지정이 취소된 이후 마땅한 개발 동력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되어 왔다. 이에 시는 우수한 자연경관을 가진 용연저수지를 인근 독립기념관 등 역사 자원과 묶어 ‘대한민국 독립의 길’ 관광축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독립기념관 중심의 단일 방문형 구조에서 벗어나 숙박과 체험이 가능한 체류형 거점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상권으로의 소비 확산을 이끌고 도심과 외곽 간의 관광·경제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주요 구상안으로는 △국가 상징 축 구축을 통한 역사·자원 연결 △수변 공간의 체류형 거점화 △상설 이벤트 및 산업 연계를 통한 경제 확산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 등이 담겼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시정의 주요 과제로 삼고 용연저수지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고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천안의 대표 관광 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장기간 미개발지로 남았던 용연저수지를 독립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체류형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공모 사업 선정은 물론, 향후 지역 균형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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