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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이돌봄 지원사업 중위소득 250%까지 확대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1.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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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년 대비 예산 24억 원 증액, 총 86억 원 투입
  • 취약가구 지원 시간 연 1,080시간으로 늘려

여성가족과(2026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홍보문).jpg
2026년 아이돌봄서비스 주요 변경 사항 홍보 안내문

 

천안시는 양육 부담 경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총 8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6년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정부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기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득 기준 초과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가정도 새롭게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부담도 줄어든다. 만 6~12세 대상 연령에 대한 정부 지원 비율이 상향되면서 초등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한부모·조손·장애부모·청소년부모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 정부 지원 시간은 기존 연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확대돼 돌봄 안전망이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 아이돌봄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9,580가구(1만 4,715명)가 총 12만 7,156건을 이용할 정도로 수요가 높다. 시는 지난해 약 62억 원이었던 예산을 올해 86억 원으로 24억 원가량 대폭 증액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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