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부터 올해까지 15개소 개소, 내년 5개소 추가 확충
천안시는 올해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 9곳을 개소하며 단기간 내 돌봄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저출생 시대를 극복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 불당2동 불당이안아파트에 관내 첫 번째 다함께돌봄센터의 문을 연 데 이어 2022년 1곳, 2023년 2곳, 지난해 2곳을 각각 개소했다.
올해는 직산도서관 1층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문화동, 성성동, 두정동, 백석동, 부대동 등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에 돌봄센터 9곳을 설치해 돌봄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놀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창의 융합프로그램, 놀이활동, 간식 지원, 천안형 특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해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시는 내년에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를 개소할 계획이다. 두정역효성해링턴아파트와 직산역서희스타힐스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 내 2곳의 설치 장소를 확정했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에 3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제 돌봄센터를 확대하고,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아동돌봄거점센터 3개소를 통해 야간·주말·공휴일에도 끊김이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으로 시간·공간·정보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단계적으로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돌봄 인프라를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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