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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100만명 서명운동 돌입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4.07.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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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충남도와 함께 범도민 서명운동…“도민 의지 결집”
미래전략과(국립치의학 천안설립 서명운동 홍보문).jpg
1.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서명운동 홍보문

 

  천안시가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신속한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9월까지 ‘제20대 대통령 충남지역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조속 이행을 위해 범도민 100만 명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천안시와 충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근거 법안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설립 지역을 명시하지 않아 유치 경쟁으로 인한 지역 갈등 등이 초래됨에 따라 대통량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민 의지를 결집하고자 추진한다.

 

  천안시는 1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병행한다. 공무원과 관계기관, 민간단체, 대학, 출향인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지하철역·기차역·터미널·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도와 시군 누리집 정보무늬(QR코드) 등을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도 동시에 실시한다.

 

  시와 충남도는 보건복지부의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발표 전 충남도민 100만명의 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와 충남도는 치의학계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치의학계, 국회, 정부와 협력해 관련 법안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11년 만인 지난해 12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국비 2억 원이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비로 반영됐다.

 

  그러나 일부 타 시도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임에도 공모 방식을 요구하는 등 행정력 낭비를 유발하고 있다.

 

  반면 천안시는 충남도, 단국대, 오스템인플란트㈜, 충남치과의사회, 천안시치과의사회 등 산·학·연·병·관 협력체를 구성하고 대정부 공동 대응을 비롯해 학술대회, 세미나, 포럼 개최, 천안 설립 당위성 홍보 등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부지를 KTX 천안아산역 인근 융복합 R&D집적지구 내에 확보했으며, 글로벌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주)의 국내 최대 규모 공장 확보 등 치의학 연구개발 기반도 갖추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 공모는 불필요한 논란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지정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천안에 설립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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