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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매월 22일 밤 9시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힌다’

  • 이현 기자
  • 입력 2026.10.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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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소등행사 동참…공공기관·공동주택 등 참여로 탄소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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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등행사 홍보 포스터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매월 22일 밤 9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기존 ‘지구의 날’과 ‘에너지의 날’에 한정해 추진하던 소등행사를 매월 22일 정례화한 데 따른 것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소등행사는 정해진 시간 동안 불필요한 조명을 끄며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물론 공동주택과 일반 가정에서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당진시는 매월 22일 오후 9시부터 10분간 시청 본청과 소속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공공시설 등의 내외부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 등 민간에서도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선다.

 

소등행사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기후행동 실천 포털을 통한 참여 잇기와 기후부 유튜브 콘텐츠,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소등행사가 단순히 불을 끄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매월 10분간의 소등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활동”이라며 “많은 시민이 소등행사에 동참해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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