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로 시작한 도박, 결코 게임이 아닙니다
보령시보건소는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관내 중학교 4개교 학생 1,658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 예방 뮤지컬 ‘유턴’을 공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의 유혹과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극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유턴’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SNS와 온라인 게임을 매개로 한 사이버 도박을 소재로 한다. 단순한 호기심과 재미로 시작한 도박이 ▲불법 도박사이트 이용 ▲대리입금 ▲개인정보 유출 ▲금전 문제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또한 도박으로 인해 가족, 친구와의 관계가 흔들리는 모습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 부모님과 선생님, 전문기관(도박상담전화 1336)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도박의 위험 신호와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잘못된 선택을 했더라도 주변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서로를 지지하는 우정의 의미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옥경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선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예방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8,000세대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다! 교육부“학교 땅 없애라?”…당진 수청1지구 고교 용지 ‘원성’
수청지구 중고등학교 용지 주변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캡쳐]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에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용지 해제’ 요구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8,000세대가 넘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데도 교육 ... -
당진 석문산단 건설현장, 장비 투입 갈등에 '양대 노총' 맞불 집회… 노·노 갈등 최고조
한국노총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투입 권한을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맞불 집회가 열리며 노·노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이 불거진 곳은 D건설사가 시공 중인 곡물터미널 공사현장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당... -
"뒤처진 대중교통 정보체계 바꾼다"… 김기재 당진시장, BIS·ITS 구축 속도 낼 듯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김기재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 인프라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를 표방한 당진시가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 교통정보 시스템 등 기초적인 '교통 AX' 분야... -
[고발]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안전 우려 제기에 ‘취재 방해·폐쇄’ 파문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사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국가 전력망 공사 현장이 안전 불감증 논란과 함께 거친 취재 방해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HDC현대... -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충남도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인 위치 오차 문제를 바로잡고 도민 체감형 스마트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초정밀 BIS'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본지가 집중 ... -
김기재 당진시장 취임 100일…"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 만들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사진 김기재(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나온 100일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 여러분이 눈으로 확인하고 삶으로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