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오는 10월 1일(목)부터 31일(토)까지 한 달간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에 새롭게 가입하는 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아 ‘친환경 머그컵’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및 상업시설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과거 1~2년 동월 대비 절약할 경우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 등으로 지급돼 지구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가계 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보령시에서는 약 8,712가구가 해당 제도에 동참해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해 목표한 신규 가입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cpoint.or.kr)에 접속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대상이 된다. 가입이 완료된 후 안내 문자를 수령한 시민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준비된 친환경 머그컵을 수령할 수 있다.
이향숙 기후환경과장은 “기후위기 극복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에너지를 아끼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뜻깊은 친환경 머그컵도 받고, 에너지 절약에 따른 경제적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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